2월 수입 외제차 순위, 판매량 21% 상승세 모델 종류는?
- # 자동차 (Car)/# 통합정보
- 2015. 3. 9. 19:28
2015년 2월 달에도 수입 외제차 시장은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나갔습니다. 역시 제일 강한 판매량을 보인 외제차는 독일 3사로 나타났는데요. 벤츠의 E클래스, 아우디 A6, 폭스바겐 골프, BMW 5시리즈, 폭스바겐 티구안 순으로 1위부터 5위까지 차지하였습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수입외제차 판매량은 전월(1월)에 1만9930대에 비해 15.9% 감소한 1만6759대로 나타났습니다. 이 부분은 2월 달 일수가 28일로 짧았고, 또한, 설 연휴가 최대 5일까지 있었기 때문에 영업일수 부족으로 인한 부분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추가적으로 전월에 비해는 감소한 수치를 보였지만 2014년도 1만3852대와 비교해볼 때 확실히 판매량은 상승세 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판매량은 점점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독일차가 대부분을 차지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10위권 안에는 토요타 "렉서스 ES"를 제외하고는 전부 독일차로 기록 되었습니다. 지금부터는 1위부터 5위까지 수입외제차 순위로 뽑힌 차량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벤츠, 아우디, BMW, 폭스바겐 차량이 어느 부분에서 강점을 보였을까요?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수입외제차 순위 1위는 총 1275대(누적2895대)로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입니다. 2015년 E클래스는 2015년 1월 27일에 새롭게 출시 되었습니다. 강화된 안전 및 편의 기술로 업그레이드 된 부분이 이번 벤츠 E클래스의 특징입니다. 신형 E클래스는 "더 뉴 E220 블루텍 아방가르드"와 "더 뉴 E220 블루텍 아방가르드 스포츠" 등 2종을 출시하며 메르세데스 벤츠의 자동 9단 변속기 9G-TRONIC를 국내 최초로 적용하였습니다.
또한, 위에서 말씀 드린 것 처럼 편의사항과 안전사양을 대폭 증가시켰습니다. 설명을 드리면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Collision Prevention Assist Plus)" 전방 차량과 간격이 너무 짧거나 장애물이 탐지 돼었을 때 계기판에 불빛으로 운전자에게 시각적 경고를 해주는 기능, 주차공간에서 차를 자동으로 빼주는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360도 카메라, 키레스고 등의 편의 사양을 대폭 추가하였습니다.
메르세데스 신형 벤츠 더 뉴 E클래스의 성능은 배기량 2143cc 직렬 4기통 디젤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로 최고 출력 170hp와 최대 토크 40.8gk.m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또한, 차량이 정지 상태에서 100km/h 진입까지 8.2초를 자랑하며 최고속도 230km/h까지 보여줍니다.
2015년형 벤츠 E클래스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E200 아방가르드 6100만 원, E220 CDI 아방가르드 6200만 원, E250 블루텍 4매틱 아방가르드 7290만 원, E300 엘레강스 6850만 원, E300 아방가르드 7100만 원, E300 4매틱 아방가르드 7480만 원, E300 블루텍 하이브리드 아방가르드 8090만 원, E350 블루텍 4매틱 8960만 원, E400 4매틱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9650만 원, E63 AMG 4매틱 1억3650만 원, E200 쿠페 6250만 원, E400 쿠페 7850만 원, E200 카브리올레 6850만 원, E400 카브리올레 8450만 원입니다.
2월에 발생된 벤츠 E클래스 결함에 대한 이야기도 조금 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2013년도부터 생산된 E클래스와 CLS 모델이 엔진룸에 있는 고무 덮개 부품이 배기 장치에 떨어져 화재를 일으킬 가능성이 발견되어서 리콜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이 결함뿐만 아니라 벤츠는 2월 기타 결함으로 이번까지 총 30만대의 리콜이 이뤄진 상태입니다.
2위로는 2015 아우디 A6로 2월 1094대 (누적 2557대)를 기록하였습니다. 아우디A6은 일부분 부분변경된 사항을 제외하고는 거희 동일하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전문부 가로줄 장식이 추가된 그릴과 양 끝 부분의 변화가 이번 부분변경의 모든 것입니다. 또한 17~20인치의 휠과 각종 편의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아우디A6은 차체의 많은 부분이 알루미늄과 첨단 강철 소재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가볍고 단단해서 안전성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최첨단 디자인 기술로 우아한 외부 디자인을 선보였고 고급 외제차에 이름에 맞게 최고의 소재로 실내를 개선하였습니다.
A6모델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옵션 모델은 3.0 TDI 콰트로 입니다. 최대 출력 245마력과 최대토크 51.0kg.m을 자랑하며 최대 속도 250km/h으로 엄청난 속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비 13.1km으로 좋은 연비성을 보여주고 있는 외제차 입니다.
아우디 A6 모델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 5850만 원 ~ 6580만 원, 2.0 디젤 5930만 원 ~ 6320만 원, 3.0 가솔린 6760만 원 ~ 8280만 원, 3.0 디젤 6850만 원 ~ 8280만 원입니다.
3위로는 1031대(누적 1598대)로 "폭스바겐 골프"가 차지하였습니다. 우선 폭스바겐 골프는 전월대비 81.8%로 엄청난 판매량을 상승을 이뤘습니다. 이 부분은 폭스바겐에서 골프 7세대 모델을 대폭 할인을 들어가면서 더욱 높은 판매량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부 모델별로는 2.0 TDI 모델이 총 823대, 1.6 TDI 블루모션 모델 125대, 그 밖에 고성능 모델이 83대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7세대 모델은 실내외를 세롭게 설계하여 역사상 가장 강력한 카리스마 이미지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신형 골프 GTI는 스포츠 서스펜션을 적용해 일반 골프 대비해서 약 15mm가 낮아져 더욱 날카로운 인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다이나믹 슬랫, 블랙 스플리터, LED 전방 안개등이 추가되면서 더욱 골프만에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에 도입되는 신형 골프 GTI에는 새롭게 설계된 1984cc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2.0 TSI)과 듀얼 클러치 방식의 6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이뤄졌으며, 최고출력 211ps, 최대토크 35.7kg.m로 강력한 주행성능을 구현하였습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시간은 6.8초이며, 최대 속도는 210km/h입니다.
우선 모델별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폭스바겐 골프 7세대 모델은 정확하게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GDi모델의 경우 4350만 원(부가세 포함)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연비의 경우 복합연비 11.5km/l(도심 10.0, 고속 13.9) 입니다.
4위로는 정말 네이버 검색 순위를 뜨겁게 했던 BMW 5시리즈 입니다. BMW 5시리즈는 2월 판매량 941대로 전월대비 15.9%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안타가운 사건으로 인해서 5시리즈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에 엄청나게 올라서 많은 분들이 아실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우선 BMW 5시리즈는 1972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660만 대 이상 판매되었습니다. 6세대 모델이 소개된 2010년 이후 100만 대 넘게 판매된 인기 모델이기도 합니다. 신차뿐만 아니라 BMW 5시리즈 그 중에서도 520d 모델이 중고차 시장에서도 상당히 좋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출시된 6세대 5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로 '뉴 520d', '520d xDrive', '525d', '525d xDrive','528i', '528i xDrive', '530d xDrive M 스포츠', '535d M 스포츠', 'M550d xDrive' 등으로 총 9개 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xDrive 3가지 모델은 처음으로 추가되었습니다.
디자인적으로 변화된 것은 키드니 그릴과 앞뒤 범퍼, 헤드라이트와 리어램프 등이 날렵해졌고, 측면에 사이드미러에 LED 방향지시등이 통합되어 더욱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최신 BMW 이피션트다이나믹스 기술이 적용되어 고성능, 고효율 엔진을 장착하였습니다.
가장 판매량이 높은 뉴 520d 모델은 최고 출력 184ps, 최대 토크 38.8kg.m을 자랑합니다. 또한 모든 디젤 엔진 모델의 경우 연비가 복합연비 16.9km/l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BMW 5시리즈 가격은 6290만 원 ~ 1억 2990만 원이며, "뉴 그란투리스모"는 7190만 원에서 8490만 원 입니다.
마지막으로 5위는 폭스바겐 티구안으로 2월 판매량 794대로 전월대비 3.5%정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티구안은 2007년에 출시한 소형 SVU로, 베이스로 되고 있는 차량은 골프 5세대 입니다.
차명이 티구안인 이유는 "호랑이"와 "이구아나"를 합친 합성어 입니다. 2006년 개최된 제네바 모터쇼에서 컨셉 A로 첫 선을 보였으며, 그 해 11월에 컨셉트카를 최초로 공개하였습니다. 양산형 모델은 2007년에 개최된 프랑크프르트 모터쇼에서 공개 하였습니다.
티구안은 2.0 TDI l4 직분사 엔진으로 최대 출력 140ps, 최대 토크 32.6kg.m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복합연비 13.8 km/l로 좋은 연비성을 보여주고 있어서 더욱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점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가격적인 부분은 2.0 디젤 TDI 컴포트 A/T 3900만 원, 프리미엄 4590만 원, R-Line 4930만 원으로 책정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높은 가격 형성으로 인하여 중고차 시장에서 더욱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015년 2월수입 외제차 순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경제가 나빠지고 있다고는 하는데 수입차 부분에서는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부분이 약간 아이러니한 부분입니다. 그로 인해서 새차가 아닌 중고차 판매량이 점점 증가하는 부분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외제차에 대한 포스팅을 많이 진행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더욱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하단에 공감 버튼은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됩니다^^!! 다음 3월 달에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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