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기름값은 계속 인상 그런데 국제유가는 하락?

휘발유 가격, 기름값은 계속 인상 그런데 국제유가는 하락?


국내 휘발유 가격이 7주 연속으로 인상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도 유일하게 1300원대를 유지하고 있던 농협주유소들 마저도 "조합장 선거" 이후에는 인상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유사들은 이번주 휘발유 공급기준 가격을 ℓ(리터)당 23~24씩 올렸습니다. 이번주까지 인상되나고 하면 7주 연속으로 인상되는 것입니다. 지난주 (3월 첫째주)에 소폭 내렸던 경유값도 11원씩 다시 인상되었습니다.


3월 10일 SK에너지는 휘발유 공급기준가를 지난주 대비 ℓ(리터)당 24원 오른 1596원으로 인상하였으며, GS칼텍스는 23원 오른 1586원으로 책정해서 인상 시켰습니다. 2014년부터 조금씩 내려가던 휘발유 가격이 2015년 1월 넷 째주부터 매주 오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난주 ℓ(리터)당 6~8원으로 약간의 상승폭을 보였지만 이번주부터 다시 20원이 넘는 가격으로 커졌습니다.


경유는 지난주 ℓ(리터)당 5~8원 내린듯 하였으나 다시 이번주 11원씩 올라 SK에너지 1388원, GS칼렉스 1387원으로 되었습니다. 또한, 등유는 3원씩 내려서 858~859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휘발유와 경우 공급기준가는 인상하고, 등유 기준가는 인하된 이유는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의 가격 변동 때문이라고 합니다. 싱가포르 시장에서 휘발유와 석유값은 인상되고 등유 값은 인하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서 전국 12000여개의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값은 정유사 공급가격 인상에 따라 2월 5일 최하를 찍은 이후 그다음날부터 매일 상승해서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전국 평균값은 ℓ(리터)당 1504.9원으로 집계 되었고, 서울은 1596.9원 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이번주 중 1600원대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휘발유 기름값 인상으로 인해서 더욱 더 소비자들은 주변에 있는 "최저가 주유소"를 찾게 되는 부분입니다. 지역마다 가격차이가 적게는 몇원부터 많이는 몇백원까지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전국 최저가 주유소" 찾기는 "오피넷"을 통해서 찾을 수 있으며, 자신 주변에 있는 최저가 주유소를 바로 검색해서 찾을 수 있고 길 안내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오피넷"을 설치 후 이용하시면 간편히 이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요즘들은 자주 서버 불안정으로 인해서 사용을 못하는 날이 많습니다. 이 부분은 빠르게 "오피넷"에서 처리를 해주셨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컴퓨터로 검색하는 부분보다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서 이용하는 사용자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오피넷"을 통해서는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우선 국제유가와 국내유가를 한 눈에 파악이 가능 합니다. 우선 지금은 기름값 상승에 따라 휘발유 가격이 증가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ℓ(리터)당 1300원대 판매하는 주유소는 현재 30여곳만 남은 상태 입니다. 지난 2월달에 7300여곳과는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은 1300원 주유소들도 이번 "농협 조합장 선거"가 끝이나면 전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11일날 치러진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마치 모든 선거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선거 시즌만 되면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이야기는 길게 하고 싶지 않은 부분 입니다.


위에서 보시는 부분은 국제유가와 국내유가 입니다. 국제유가는 떨어지고 있는데 이상하게 국내유가는 상승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이에 소비자들이 화가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얼마 전 지속적으로 내려갔던 기름값의 경우에도 몇달 전부터 내려가던 국제유가에 반면 국내유가는 그대로 유지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 후 긴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국내유가도 하락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국제유가가 조금 오르기 시작하자마자 국내유가도 그 다음날 바로 상승해버렸습니다. 기름값 인하가 되는 시점은 오랜 시간이 지나고 시작이 되면서 인상의 경우에는 바로 진행되는 부분이 가장 화가나는 부분 입니다.


이 부분은 소비자 시각으로 본다면 국제유가가 하락 할 때 사 놓은 기름을 국제유가가 다시 오르니까 국내유가에 적용시켜 판매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것 입니다.


오늘은 일상적인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자동차 관련 포스팅을 하다보면 자동적으로 휘발유, 경유 가격에 대해서 민감해질 수 밖에 없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서민이라면 기름값도 어느정도 중요하게 생각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조금 더 민감하게 이야기 하고 싶은 부분 이기도 합니다. 과연 어느정도까지 휘발유 가격이 상승할 지 궁금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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