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카니발, 인터쿨러 유격 결함 리콜 실시하지 않는 이유는?
- # 자동차 (Car)/# 국산 브랜드
- 2015. 3. 23. 13:36
4000만 원을 호가하는 패밀리카를 구매했는데 차량의 문제점을 구매자 본인이 고쳐나가는 상황이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해 6월 카니발 시리즈의 풀체인지 모델 <올 뉴 카니발> 인터쿨러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우선 인터쿨러 결함에 대한 부분이 처음 이야기가 나온 곳은 바로 "올 뉴 카니발 YP 공식 동호회 카페" 입니다.
풀체인지 모델인 신형 올 뉴 카니발이 처음으로 판매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차량의 진동과 공명음, 풍절음에 시달리는 구매자들이 카페 및 블로그 동호회를 통해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였고,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지속적인 해당 차량 브랜드의 무관심으로 인해서 탄원서까지 내는 불만감을 제기하였지만 인터쿨러 결함 리콜에 대한 부분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너무 답답하게 느끼는 부분을 동호회 사람들이 찾아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올 뉴 카니발의 공명음과 진동의 결정적인 문제는 "인터쿨러 유격"으로 인한 것으로 찾아냈습니다. 이 해당 결함을 찾아낸 것도 올뉴카니발 동호회 카페 사람들 이였습니다.
최근 들어 YP 동호회에서는 공명음과 진동을 잡았다고 하는 분들께서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약 7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쿨러 유격을 잡아주기 위해서 케이블타이를 이용해보니 진동이 사라졌다."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그 해결방법을 통해 많은 분들이 직접 결함 수리를 진행하고 자세한 동영상까지 올라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케이블타이 방법이 올라오면서 응용방법도 같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케이블타이보다 더 튼튼한 노끈이나 스테인리스강 케이블 타이 등이 추가적으로 되면서 더욱 자가 수리에 대해서 인기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료의 차이일 뿐 처음 방법을 찾아낸 동호회 회원은 엄청난 발견을 해낸 것이라는 칭찬도 이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여기서 이야기 하고 싶은 부분은 기아차에서 노력을 하지 않았던 부분은 아닙니다. 기아자동차에서는 신차 출시 9개월만에 새로운 부분 변경 모델을 내놓으면서 진동을 잡아줄 개선 부품을 내놨던 부분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이 개선품이 100% 공명음과 풍절음, 진동을 잡아준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장착한 회원분들의 의견도 갈리면서 개선품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였습니다.
기아차에서는 이번 <인터쿨러 유격>에 대한 부분을 결함 인정을 하지 않고 리콜을 실시하지 않을까요? 한편, 현대차에서는 이번 신형 제네시스 타이어 결함 리콜을 실시하였습니다. 제네시스의 타이어 결함 부분도 지속적으로 이야기가 나왔던 부분이였습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에서는 리콜을 진행하지 않고 있었던 상황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3월 18일 신형 제네시스 타이어 결함을 인정하고 리콜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2013년 말 출시한 신형 제네시스 모델 중에 "한국타이어 노블2(18인치, 19인치) 제품"을 기본 장착한 모델 4만 3000대 가량 차량의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이 진행된 부분에서 가장 큰 이유는 동호회와 카페분들의 "진동, 공명음, 소음" 등의 이유가 지속적으로 나왔고, 계속해서 현대차 측에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왔기 때문에 진행된 사항입니다. 현대차에서도 고객분들의 불만과 브랜드 이미지를 실추할 수 없기에 진행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하는 부분이 바로 <브랜드 이미지> 입니다. 차량의 대한 결함이 발생하면 차량에 대한 이미지와 브랜드 이미지가 타격을 입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리콜에 대한 부분은 쉽게 인정하지 않은 부분이 많은 것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그 부분을 깨고 해결에 나선게 이번 <신형 제네시스 타이어 결함 리콜>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기아차에서도 위와 같은 이유로 리콜을 꺼려하고 있다면 빠른게 결정을 하고 처리를 해주는 편이 더욱 이미지를 실추하지 않는 방법이 아닐까요? 우선 인터쿨러 유격 해결방법은 동호회 분들이 찾아냈습니다. 여기서 기아차에서는 문제 해결방법을 더욱 전문적으로 처리만 해주면 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회원분들도 기아자동차에서 조만간 해결책이 나오리라 믿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진동과 공명음이 따로 생기는 부분은 결함아 아닌 진동이 심해지면서 공명음이 나타나는 원리라는게 회원들의 설명입니다. 이만큼 올뉴카니발 고객들은 믿고 기다리는 심정 일 것입니다. 이만큼 믿고 기다리고 있는 구매자들에게 노력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온 뉴 카니발, 인터쿨러 유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전체적인 이야기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이겠지만 그래도 해결책이 나온 부분이기 때문에 빠른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지금까지 민유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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