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자동차 판매량, 아반떼 스파크 판매량 급상승! 이유는?
- # 자동차 (Car)
- 2015. 9. 2. 23:53
2015년 8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자료출처-민교아빠님) 판매량이 급상승하는 모델도 있을뿐더러 급감소하는 모델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번 8월달에는 대부분 감소한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현대차 "아반떼"와 쉐보레(한국GM) "스파크"는 판매량이 상당히 급상승 하였습니다.
8월 판매량 1위는 "아반떼", 2위는 "쏘나타", 3위는 "싼타페"로 1~3위까지는 현대차에서 자치했으며, 4위는 쉐보레 "스파크", 5위 기아차 "모닝"과 이어서 "쏘렌토"까지 6위로 나타났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판매량이 떨어진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유지하고 있는 모델과 상승하고 있는 모델은 신차 출시로 인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신차로 인해서 판매량이 증가한 모델에 대해서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급상승한 모델 위주로 알아보겠습니다.
8월 자동차 판매량 1위는 현대차 "아반떼" 모델입니다. 8월 총 판매량은 8806대 이며, 7월 6891대 대비 약 27.8% 이상이 증가하였습니다. 아반떼는 이번 9월 초에 6세대 "신형 아반떼" 출시를 앞두고 8월 26일부터 사전 계약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신형 아반떼의 내장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6세대 모델로 더욱 스포티하면서 모던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탁월한 주행성을 뽑내고, 뛰어난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이 추가되면서 최고의 준중형 세단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신형 아반떼AD에는 기존 U2 1.6 엔진과 함께 7단 DCT를 장착하여 고효율과 고연비를 달성하였고, 1.6GDi 엔진은 가속 응답성을 대폭 높여서 아반떼의 만족도를 또 한번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 처럼 새로운 모델 출시로 반응이 좋으면서 1위로 올라섰습니다.
두번째 급상스 모델은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입니다. 7월 달 대비 2배가 넘는 판매량이 증가한 6987대로 전체 4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지속적으로 기아차 "모닝"에게 순위가 뒤쳐져 있었는데 이번 풀체인지 신형 "스파크"로 재탄생 시키면서 경차 판매량 1위로 올라섰습니다.
2016 풀체인지 신형 "더 넥스트 스파크"는 쉐보레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차제의 균형미와 강렬한 전면부 인상을 중심으로 더욱 더 세련된 차체 비율로 디자인을 전체적으로 눈에 뛰도록 하였습니다.
신형 스파크는 기존 모델과는 다르게 확장된 휠 베이스(2385mm)와 낮아진 전고(1475mm)로 더욱 더 날렵해졌으며, 공기 역학적인 유선형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좋은 주행성능과 연비를 갖게 된 부분도 특징입니다.
엔진도 최대출력 75마력(ps), 최대토크 9.7km.m으로 감량 대비 최고의 파워를 자랑하고, 추가적으로 차량 하부 방음, 독립구저 필러, 더블 대시 패널 등으로 소음을 저감시켰습니다. 엔진 무게도 9kg, 총 차체 중량도 45gk 감량하여 더욱 날렵하고 바뀐 스파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기아차 "스포티지R" 모델 입니다. 스포티지 모델도 새로운 모델 출시 일정이 잡히고 렌더링 이미지도 공개 되었습니다. 하지만 판매량은 신차 출시로 계약자가 늘어난 것이 아니고, 재고 판매로 인하여 상승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차 출시 이후 이전 모델 차량들을 각종 할인과 혜택으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4세대 모델 신형 스포티지는 2.0 디젤 모델을 제일 처음으로 출시하고, 1.7 디젤 모델은 추후 추가 판매될 것이라고 합니다. 차체 크기 길이는 4480mm, 너비 1855mm, 높이 1635mm, 적재공간 503L, 휠베이스 2670mm으로 대부분 커졌습니다.
신셩 스포티지 QL의 파워트레인은 2.0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로 조합이 되었으며, 1.7 디젤 엔진은 7단 DCT 조합 모델로 출시 예정입니다. 이번 2.0 디젤 엔진 최고출력은 186마력(ps)이며, 최대토크 41.0kg.m입니다.
다음으로는 29위를 기록한 쉐보레 "트랙스(TRAX)" 입니다. 약 20%가 넘는 판매량이 상승하였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트랙스 1.6 디젤 출시로 인하여 상승한 부분입니다. 쉐보레(한국GM)에서는 디젤 모델을 추가하면서 월간 1500대 이상의 판매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트랙스 1.6 디젤은 2013년 2월에 출시한 트랙스 1.4 가솔린 터보 모델의 디젤형입니다. 배기량 1.6리터의 GM 산하 독일 오펠사 디젤 엔진과 함께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시켰으며, 2015년 9월 의무 도입하는 강화된 배기가스 기준 유로6을 만족시켜, 공인연비 14.7km/ℓ를 뽑아냈습니다.
고속 주행 16.4km/ℓ, 도심 주행 13.5km/ℓ이며, 기존에 1.4 가솔린 터보 모델보다 2.5km/ℓ의 공인연비가 상승하였습니다. (기존 가솔린 터보 모델 고속연비 14.1km/ℓ, 도심연비 11.1km/ℓ, 복합연비 12.2km/ℓ)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35마력(ps), 최대토크 32.8kg.m으로 강력한 출력을 뽑아내며, 디젤 엔진 특유의 소음을 기존에 존재하는 디젤 엔진과 비교해도 조용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만큼 구현해 낸 것이 특징입니다.
마지막으로 9월 판매량 급상승할 것으로 보여지는 모델인 한국GM(쉐보레)의 "2016 임팔라" 입니다. 사전예약만 3000대가 돌파하면서 중대형 세단 모델에서 새로운 1인자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모델입니다.
2016 쉐보레 임팔라는 동급 최대 출력 309마력(ps), 최대 토크 36.5kg.m의 힘을 발휘하는 3.6ℓ 6기통 직분사 엔진과 최대 출력 199마력(ps), 최대 출력 26.0kg.m를 기반으로 뛰어난 성능의 고효율 2.5ℓ 4기통 직분사 엔진 2가지 모델을 동시에 선보입니다.
3.6ℓ 엔진은 복합연비 9.2km/ℓ이며, 2.5ℓ 엔진은 10.5km/ℓ의 복합연비 입니다. 기존의 동급 모델보다 수 많은 옵션과 안전사양이 소비자들에게 기대를 받고 있으며, 미국보다 약 400만원 가까이 저렴하게 국내에 출시되어서 더욱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동급 모델 대비 최고의 효율로 앞으로 9월 자동차 판매량에서 높은 판매량을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 됩니다.
지금까지 2015년 8월 자동차 판매량 중에서도 급상승하고 있는 모델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이번 8월에는 자동차 시장에서 많은 변화가 이뤄졌습니다. 자동차세 개정안에 대한 부분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로 인하여 더욱 내수 시장 판매량을 증가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2015년 9월은 추석(명절)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함께 이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미 자동차 업체별로 9월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또한, 9월 추석에는 고속도로에서 긴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몇몇 휴게소에서 업체별 무상점검이 이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우선 현대차에서는 싼타페 150만원, 맥스크루즈 150만원, 아반떼 131만원 등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중이며, 기아차 모닝 86만원, 스포티지R 150만원, K3 130만원 등, 한국GM(쉐보레) 스파크 120만원, 크루즈 디젤 220만원, 말리부 디젤 250만원 등,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70만원, 렉스턴W 70만원 등의 9월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처럼 개별소비세 인하와 함께 9월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서 이번 9월 자동차 판매량 (내수 시장 판매량)을 증가시킬 것으로 보여집니다. 점점 급감하고 있는 시장을 다시 한번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차량을 구매를 고민하고 계신분들에게는 좋은 소식들이 아닌가 합니다. 지금까지 "2015 8월 자동차 판매량"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하단에 "공감"버튼은 한번 콕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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