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SUV 모델 치열한 경쟁, 2016 지프 레니게이드 출시 합류!

#소형SUV 모델 치열한 경쟁, 2016 지프 레니게이드 출시 합류!

 

국내 출시가 된 소형SUV 일명 CUV라고 불리우는 차량들의 모델 종류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선 대표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었던 르노삼성 'QM3와 그리고 쉐보레 '트랙스'가 있었습니다. 그 이후 2015년 쌍용차에서 '티볼리' 모델이 출시 하면서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렇게 3파전의 싸움이 시작되었고, 판매량은 당연하게 신차 출시 하였던 '티볼리' 모델이였습니다. 외제차로는 '푸조 2008' 모델도 있지만 아무래도 외제차라는 이유로 가격대가 어느정도 차이가 났기 때문에 많은 소형SUV에서는 국내 차량 위주로 판매량 싸움이 되었습니다. 우선 'QM3'도 외제차로 구분을 하지만 가격이 2,000만원 후반에서 3,000만원 초반대 였기에 큰 판매는 미치지 못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2015년 9월 지프(Jeep) 브랜드에서 합병 이후 처음으로 출시한 소형 SUV 모델 '2016 지프 레니게이드'가 출시 되면서 또 하나의 CUV모델이 추가되었습니다. 우선 출시 이전 가격대가 공개되지 않았을 때 상당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우선 남성다운의 상징 이였던 모델이였기 때문 입니다. 출시 이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프 레니게이드는 출시가 이뤄진지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판매량을 종합할 수는 없지만 정보는 어느정도 공개 되었기 때문에 지금부터 소형SUV 모델들의 특징과 문제점 그리고 가격에 대해서 비교도 해보고 하겠습니다. 우선 개인적인 생각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모든 차량의 선택하실 때는 직접 보고 느끼시고 시승기와 시승을 해보시고 고르시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 쌍용자동차 브랜드 '2016 티볼리'

 

티볼리 모델을 처음으로 설명 드리는 이유는 당연히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2015년 8월 판매량은 총 3,488대로 점유율 20.8%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1위를 유지하였다고해서 웃을 상황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7월 판매량보다 많이 떨어졌기 때문이죠. 7월 판매량은 총 4,011대로 약 500대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쌍용차 티볼리는 가솔린 모델로 처음 출시 이후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하였습니다. 신차를 기다리는 것도 2~3개월이 걸릴 만큼 큰 인기를 받아왔고, 그 이후 바로 디젤 출시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금도 멈추지 않고 2015년 말에 출시 되는 '4륜구동 모델'과 그리고 '티볼리

롱바디' 모델까지 추가될 예정으로 더욱 브랜드 선택 폭을 넓히고 있는 모델입니다.

 

티볼리 모델 장점은 서스펜션으로 인한 주행안전성과 저RPM에서 조용한 가솔린 엔진 그리고 떨어지지 않은 연비성 입니다. 하지만 단점은 엔진의 방음이 부실하다는 부분과 노킹현상 입니다. 그리고 동급 경쟁 모델들보다 차량이 작기 때문에 내부 2열 시트의 간격도 불편하다는 점이 단점으로 뽑히고 있습니다. 가격은 1.6 가솔린 모델이 1,606만원~2,305만원이며, 1.6 디젤 모델은 2.008만원~2,450만원 입니다.

 

#. 쉐보레(한국GM) 브랜드 '2016 트랙스'

 

쉐보레에서 판매중인 '트랙스(TRAX)' 모델은 오랫동안 '가솔린' 모델로만 지속적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해외에서는 '2016 뷰익 앙코르' 모델로 판매중인 모델로 현지에서는 나쁘지 않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저조한 판매량으로 지금까지 계속 유지되었던 모델입니다. 트랙스는 7월 판매량 871대로 티볼리보다 판매량이 3배가 넘게 차이가 나는 모델 입니다.

 

트랙스 동호회에서는 지속적으로 '디젤' 모델 출시만을 기다렸으며, 그리고 풀체인지 모델 또는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몇년간 계속 동일 모델과 디자인으로 유지시켜왔으며, 이번 2015년 8월에 들어서면서 '트랙스 1.6 디젤' 모델을 출시하였습니다. 출시 이후 8월 판매량은 1,041대로 약 200대 가량 증가하였습니다.

 

트랙스의 장점은 소형SUV에 맞지 않게 큰 체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부공간 활용도 동급모델 대비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좋은 코너링을 보여주면서 도심형 SUV라는 별명도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차량 가격대비하여 내부 인테리어(내장제)가 상당히 부실하다는 부분 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부실하지만 좋은 안전성을 보여주는 모델입니다.

 

스몰오버랩 테스트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2013년 가장 안전한 차'로 뽑히기도 했던 모델입니다. 트랙스 가격은 가솔린 1.4 터보 모델 1,920만원~2,278만원이며, 1.6 디젤 모델은 2.156만원~2,456만원까지 입니다. 가격대는 티볼리 무옵션(깡통) 모델보다는 비싸지만 그 이후 옵션에서는 똑같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가솔린과 디젤 모델 모두 비슷한 가격대 입니다.

 

#. 르노삼성자동차 브랜드 '2015 QM3'

 

르노삼성차 QM3 모델은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 입니다. 우선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고 스마트한 디자인을 보여주기 때문에 더욱 여성들이 선호하는 차량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QM3는 8월 판매량 총 2,119대를 판매하면서 티볼리보다는 낮은 판매량이지만 그래도 소형SUV중에 2위를 기록하는 판매량 입니다.

 

동급 모델중에서는 연비 18.5km로 가장 좋은 연비를 자랑하는 모델 입니다. 가솔린 모델이 아닌 디젤 모델로만 출시되어 있고, 판매량 급하락 급상승 없이도 평균적인 좋은 판매량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모델이 하나 하나 변경되면서 디자인적인 부분도 좋아졌고, 투 톤 외관디자인이 추가되면서 더욱 고급스러운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동급 모델중에서는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답답한 내부공간이 단점으로 뽑히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 수입해서 들어오는 모델이기 때문에 보험등급 또한 '12등급'으로 외제차 등급으로 적용되어 있는 모델입니다. 이 부분은 르노삼성에서 부품값과 다른 부분으로 저렴하게 하겠다라고 발표한 적도 있습니다. QM3의 국내 판매 가격은 디젤 1.5 모델 2,280만원~2,570만원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 푸조코리아 브랜드 '2008'

 

푸조 2008 모델은 푸조코리아에서 판매중인 소형SUV 모델로 자동차업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모델입니다. 해외차 모델이기 때문에 국내 판매량은 8월에 441대를 기록하였습니다. 푸조 모델은 전면 디자인이 상당히 괜찮은 모델중에 하나 입니다. 7월에도 비슷한 판매량으로 387대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2008 모델 연비는 17.4km/l로 좋은 연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모델입니다. 푸조 2008의 단점은 뒷좌석 높이가 QM3보다 낮아 답답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주유구에 있는 잠금 장치로 인해서의 불편함도 있습니다. 연비 파악도 실시간으로 불가능하여 옵션 트림적인 부분이 답답한 부분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푸조 2008 가격은 1.6 e-HDi 디젤 모델로 2,650만원~3,150만원 입니다. 확실히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소형SUV 시장에서는 높은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티볼리와 QM3, 트랙스의 판매금액인 2,300만원~2,600만원보다 높은 가겨대 입니다. 좋은 차량이지만 소비자들은 소형SUV의 가격치고는 비싸다는 평이 있습니다.

 

#. 지프(Jeep) 브랜드 '2016 올 뉴 레니게이드'

 

마지막으로 설명을 드릴 모델은 바로 '2016 지프 레니게이드' 입니다. 지난 10일 국내에 출시하면서 소형 SUV 시장에 뛰어든 모델 입니다. 디자인 부분에 있어서 굉장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모델로 가솔린과 디젤 모델 그리고 4륜구동까지 라인업을 형성하면서 더욱 고객층에 눈을 사로 잡고 있는 모델 입니다.

 

최고출력 170마력과 최고토크 35.7kg.m의 동력 성능을 보여주는 2.0리터 터보 디젤 엔진과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3.5kg.m의 2.4리터 멀티에어2(MultiAir2) 그리고 타이거샤크(Tigershark) 가솔린 2.4 모델이 탑재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이번 모델에는 지형설정 시스템과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 시스템이 연동이 가능하여 더욱 좋은 주행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 적용 되었고, '전자식 주차프레이크',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어시스트', '앞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의 70가지가 넘는 기능이 기본 탑제 되어 더욱 고객들에게 칭찬을 받는 모델 입니다.

 

2016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의 가격은 3,280만원~4,190만원으로 소형 SUV 차량 동급 모델중에서는 가장 비싼 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푸조2008 모델보다 더 가격이 비싼 모델이지만 그만큼 성능과 기능적인 부분에서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지프 레니게이드 동호회에서는 벌써부터 계약을 들어가기도 하였습니다. 작지만 강한 모델로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형SUV 모델 치열한 경쟁, #지프(Jeep) 레니게이드 모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확실히 출시 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소비자들 입장에서 더욱 더 많은 정보를 찾고 확인하고 있는 모델 인 것 같습니다. 가격대는 비싸지만 최고의 성능과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는 모델은 당연 '2016 레니게이드'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소비자들이 소형SUV를 찾는 이유는 '경차'보다 크고 하지만 중형SUV보다 작은 차량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연비적인 부분에서도 중형 모델보다는 좋고, 트렁크 용량은 SUV만큼 넓기 때문에 답답한 부분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 브랜드에서도 소형 모델을 출시하는 것 같습니다.

 

모든 부분 (가격, 성능, 옵션, 디자인)을 만족시키는 모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 또는 구매하고자 하는 가격대가 있기 때문에 현재처럼 여러 모델이 출시 되어 있는 상태는 많이 비교해보고 구매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위에서 설명 드렸듯이 시승행사와 시승기를 통하여 많은 정보를 얻고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판매중인 "티볼리", "QM3", "트랙스", "푸조2008", "레니게이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간단 간단하게 알려드린 내용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부분은 제가 포스팅한 내용을 보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하단에 '공감' 버튼은 그냥 콕! 한번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