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지프 레니게이드, 출시 앞둔 소형SUV 어떤 모습일까?

2015 지프 레니게이드, 출시 앞둔 소형SUV 어떤 모습일까?

 

국내에서나 해외에서나 전세계적으로 소형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자동차 업계에서도 발 빠르게 신차 출시를 이어나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번 지프(Jeep)에서도 최초로 소형 SUV 모델인 "2015 올 뉴 레니게이드"를 9월 10일 출시했습니다. 이번 레니게이드 모델은 기존 지프에서 느꼈던 남성적인 부분보다도 귀여운 디자인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지프 레니게이드 출시로 인하여 국내 소형 SUV시장은 더욱 더 뜨거워 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그 이유는 이미 신차 출시가 많이 이뤄졌기 때문이죠. 쌍용차에서 출시한 티볼리가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고 추가적으로 디젤 모델까지 출시하였습니다.

 

이어서 여성분들께서 특히 좋아하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르노삼성 QM3는 귀여운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연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쉐보레 트랙스 모델은 소형 SUV시장에서 제일 성적이 좋지 않은 모델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트랙스 디젤 모델 출시로 판매량이 증가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외제차 모델로는 푸조2008로 좋은 연비와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모델입니다. 하지만 역시 외제차이다보니 판매가격이 동급차량중에는 가장 비싸지면 좋은 성능과 연비를 가지고 있는 모델입니다. 이렇게 국내, 해외 소형SUV가 자리를 잡고 좋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는 현재에서 지프(Jeep)사의 2015 레니게이드가 출시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신차 소형 SUV 레니게이드는 미국과 피아트 이탈리아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모델로 "도심형 SUV"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피아트와 크라이슬러가 합병하고 나서 처음 출시하는 첫 모델이기 때문에 지프 브랜드에서도 높은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소형 SUV 모델인 QM3, 티볼리, 트랙스 등 모두 도심형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이미 출시가 된지 최소 1년이 넘었기 때문에 인증을 받은 모델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프 모델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 있죠? 바로 오프로드 능력 입니다. 이 부분은 유일하게 레니게이드만가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9월 10일 국내에서 모습을 보여줄 Jeep 레니게이드는 랭글러의 축소판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앙증맞은 크기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귀여운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해서 성능까지 귀여울 것이라는 부분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강력한 주행성능으로 지프가 지속적으로 가지고 가고 있는 혈통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4륜구동의 대명사인 브랜드로 정통 SUV를 추구하고 있으며, 현대 미국과 유럽에서는 물량이 부족할 만큼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고 단단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이며, 소형차 친퀘첸토 제작 라인에서 태어나서겠죠

 

그렇기 때문에 벌써 국내에서는 매니아 층에서 큰 기대를 가지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큰 이빨 7개를 드러낸 지프 특유의 그릴과 4,200mm의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말씀드리면 뼈대가 굵은 차량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올 뉴 레니게이드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으로 최초 SUV인 윌리스 MB랭글러 등의 DNA가 그대로 계승 되었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지만 4WD(사륜구동) 성능을 이어가고, 실내를 보시면 겉과 달리 아기자기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컬러로 내장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 부분은 소형SUV를 추구하고 있는 젊은층을 겨냥한 부분입니다.

 

외형 역시 1941년에 처음으로 만들어졌던 지프 초대 모델인 "지프 윌리스(Jeep Willys)"에서 지프 전통의 둥근 헤드 라이트와 7개의 이빨 수직 그릴, 사다리꼴 모양의 휠 아치, 짧은 오버행 등을 계승시켜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색다른 스타일링까지 보여주면서 레니게이드를 완성시켰습니다.

 

또한, 루프와 헤드 라이트 그리고 헤드라이트에 사용되고 있는 X마크는 1940년 미국이 휘발유 운반에 사용 제리 캔의 표면에 새겨진 마크가 바탕이 되었으며, 이번 모델에 디자인 테마가 되었습니다. 모든 부분에 있어서 잘 짜여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레니게이드 실내는 터치스크린 위쪽에 위치한 중앙 송풍구는 익스트림 스포츠용 고글을 컨셉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스피커와 컵홀더, 대시보드 양쪽 송풍구 등을 감싼 컬러의 베젤, 중앙 콘솔 매트에 새겨져 있는 모압 유타를 지역의 지도 표식, 계기판 내에 뿌려진 머드 느낌의 그래픽 등은 지프 모델의 강력한 오프로드 느낌을 한 층 더 느끼게 해줍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것 중에 최상급 그레이드의 트레일 호크 옵션인 "My Sky"는 지프 랭글러의 하드 톱 바탕으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앞 부분은 전동 개폐가 가능하고, 전면과 후면 모두 제거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 있는 파노라마 선루프와는 확연하게 다른 모습입니다. 각 패널이 2.2kg의 경량하여 완성시켰기 때문에 여성분들도 오픈톱 상태를 간편히 만들 수 있습니다.

 

레니게이드 파워트레인은 직렬4기통 1.4리터 터보 엔진과 6단 듀얼클런치 AT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출력과 연비부분을 모두 최상의 조건으로 완성시켰습니다. 또한, 그 위 상위 모델은 직렬 4기통 2.4리터 엔진과 함께 9단 변속기가 탑재되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뽑아냅니다.

 

4WD 시스템을 탑재하는 트레일 호크는 접근 각 30.5도, 램프 브레이크 각도 25.7도, 디퍼처 앵글 34.3도를 구현해냈습니다. 또한, 주행 모드를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이 국내 소형 SUV와는 다릅니다. Auto(자동), Snow(눈), Sand(모래), Mud(진흙), Rock(바위) 등으로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Jeep 셀렉 터 레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수준 높은 주행 성능과 오프로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5 지프(Jeep) 레니게이드의 출시가격은 현재 국내에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북미 출시 판매가격은 20,000달러~27,000달러 (한화 2,300만원~3,200만원), 일본 판매가격은 2,970,000엔~3,402,000엔 입니다. 확실히 해외 판매가격이 높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올 뉴 레니게이드의 국내 출시가격 역시 약 3,000만원~4,000만원 가량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쟁모델 차종이 2,000만원~3,000만원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보다 높은 가격이지만 매니아층과 성능을 보았을 때는 출시 이후 좋은 판매량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Jeep Renegade는 출시일인 9월 10일 오후 7시에 론칭파티를 개최합니다. 론칭파티를 100명을 참석시키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한일물류창고에서 무한도전 하하(HAHA)와 함께 혁오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이디오테잎 등 아티스트와 진행됩니다.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얼마만큼의 좋은 성적을 보여줄지가 기대되며, 출시가격 역시 궁금해지는 모델입니다. 강렬한 오프로드와 귀여운 디자임을 겸비하고 있는 레니게이드가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출시 이후 여러 시승기와 동호회를 통하여 많은 정보가 쏟아져 나오면 다시 한번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하단에 "공감" 버튼은 한번 콕~!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5 지프 레니게이드, 출시 앞둔 소형SUV 어떤 모습일까? 포스팅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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