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 꾸준한 아반떼 그리고 경차 1위 모닝
- # 자동차 (Car)/# 통합정보
- 2015. 10. 2. 02:21
# 2015년 9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어떻게 기록 되었을까?
9월 국내 자동차 브랜드의 모델별 판매량은 과연 어떻게 기록이 되었을까요? 8월과 9월 사이에는 자동차 업계에서 크고 작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나쁜소식도 있었고, 좋은 소식도 있었습니다. 나쁜소식이라고 한다면 결함적인 부분과 배출가스(배기가스) 조작 사건 등이며, 좋은소식은 당연하게 신차 소식 풀체인지, 페이스리프트 등의 소식 그리고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로 차량의 판매가격이 이전 구입가격보다 저렴해졌다라는 부분입니다.
지난 8월에 이슈사항 이라고 한다면 당연하게 '2016 현대 아반떼 세단'의 등장일 것 입니다. 준중형 세단 모델 시장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었던 모델 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출시 이후 8월에만 8,800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한 모델입니다.
두번째로는 바로 경차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 모델 입니다. 7년 8개월만에 기아차 '더 뉴 모닝'을 꺽고 다시 경차 시장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평가입니다. 그로 인하여 9월에 접어들어서 '더 넥스트 스파크'는 쉐보레 차제적으로 1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벤트를 통하여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을 선보였습니다.
위에 보시는 표는 2015년 9월 국산차 판매량 1위부터 20일까지의 순위입니다. 1위는 역시 지속적으로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더 뉴 아반떼' 모델이며, 2위는 현대차 '싼타페 더 프라임', 3위는 현대차 '쏘나타' 모델로 기록 되었습니다. 1위부터 3위는 모두 현대자동차가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4위에는 기아차 '올 뉴 쏘렌토'가 차지하였고, 5위는 기아차 '더 뉴 모닝'이 차지하였습니다. 1위부터 20위까지 대부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돋보이며, 쉐보레에서는 '더 넥스트 스파크'가 순위권에 올라갔고, 쌍용차에서는 '티볼리'와 '코란도 스포츠'가 올라갔습니다. 마지막으로 르노삼성차는 소형SUV 'QM3'가 순위권에 진입하였습니다.
2015년 9월 국산차 판매량 1위 역시 현대차 '더 뉴 아반떼'가 기록하였습니다. 9월 판매량은 총 8,583대로 8월 판매량 8,806대보다는 낮게 기록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연휴기간이 있기 때문인데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추석연휴에 접어들면서 차량 판매를 진행하지 못한 것이 큰 이유 입니다. 그래서 순위는 그대로 이지만 판매량은 적어진 이유입니다.
2016 현대 아반떼 세단 모델은 출시 이후 하루 하루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였습니다. 사전계약부터 기록적인 판매량을 보여주었고, 출시 이후에도 일 판매량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그 이유는 '풀체인지' 모델 출시로 인한 것으로 준중형 세단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어 더욱 좋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모델은 10월에 판매량은 다시 상승할 것으로 보여지고,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을 통하여 소비자들 눈에 더욱 많이 비춰질 것 입니다. 현재 경쟁상대로 되는 모델이 없기 때문에 당분간은 지속적인 유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기아차 K3의 경우 풀체인지 모델은 뒤로 미뤄졌으며,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조만간 고객들 앞에 나올 것입니다. 하지만 상품성 면에서 아반떼 모델이 뒤쳐지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지켜봐야할 지속적으로 지켜봐야할 사항 입니다.
두번째로 살펴볼 모델은 기아차 '더 뉴 모닝'과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 입니다. 전월인 8월에는 더 넥스트 스파크가 경차 시장에서 다시 1위로 올라서면서 앞으로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된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결국 한 달만에 다시 경차 시장에서는 '더 뉴 모닝'이 1위로 올라서면서 스파크 1위 유지는 힘들게 되었습니다.
더 뉴 모닝은 9월 판매량 6,870대를 기록하였고, 더 넥스트 스파크 모델은 6,214대를 기록하였습니다. 약 600대가 넘는 판매량 차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쉐보레 스파크의 경우 지난 8월 판매량보다 약 300대가 적게 판매가 되었습니다. 풀체인지 모델 출시 이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일명 '신차 효과'로 인하여 1위에 올라간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무리 풀체인지가 되었어도 가격적인 면에서나 상품성에 면에서는 모닝도 밀리지 않기 때문에 더욱 이런 결과가 나타난 것 입니다. 이정도의 차이로 1위가 어렵겠다 가능하겠다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다음 달 10월 판매량이 나오면 확실하게 파악이 가능 할 것입니다. 7년 8개월만에 1위가 된 것도 예상하기 어려운 것 처럼 1개월 만에 변동 사항도 예상 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켜봐야할 경쟁구도 입니다.
다음 으로 주목해서 볼 차량은 기아차 '2016 스포티지 신형' 입니다. 최근 풀체인지 모델로 새롭게 태어나서 국내시장에 다시 한번 SUV의 기준으로 돌아왔으며, 출시 초반 타 브랜드 차량과 비슷하다는 구설수에도 올랐지만 지금 현재에는 국내와 해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6 스포티지 신형 모델은 9월에만 판매량 3,305대를 기록하였습니다. 8월 판매량은 이전 모델이기 때문에 정확한 기준으로 잡기는 어렵지만 스포티지R 모델의 판매량은 4,339대 입니다. 7월 달에는 3,254대를 기록하였지만, 풀체인지 신형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재고 차량의 할인과 이벤트를 통하여 판매량을 끌어 올린 모습입니다.
신형 스포티지 모델은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수퍼카' 톱20 중에 4위로 이름을 올리면서 티구안을 위협하는 신차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1위는 포르쉐 미션E(100점), 2위는 재규어 F-페이스(95점), 3위는 BMW 7시리즈(90점)을 기록하였고, 그 다음으로 스포티지 모델이 4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해외차를 제외하고 국내차량으로는 1위에 해당합니다.
최근 외제차 시장에서 디젤게이트가 확산되면서 더욱 좋지 않은 모습이 미춰지고 있습니다. 현재 폭스바겐 그룹 (폭스바겐, 아우디) 차량이 배출가스(배기가스) 조작으로 디젤 차량을 거짓으로 판매하였고, 이 부분이 시험하는 과정에서 밝혀지면서 더욱 문제가 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이 문제를 알고도 무시해버린 폭스바겐 태도에 대해서 더욱 소비자들을 화나게 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아직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외제차(해외차)의 9월 판매량은 저조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떨어진 판매량은 국산차량으로 유입될 확률이 높으며, 개별소비세(개소세)인하로 인하여 더욱 국산차 구매를 촉진되고 있습니다. 10월 국산차 판매량은 9월보다 높게 보여질 것 입니다.
이처럼 9월 국산차 판매량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설명을 드린 차량은 최근 이슈 및 인기가 가장 많은 차량 위주로 설명을 드렸습니다. 또한, 신차 혹은 풀체인지 모델 위주로 설명드렸는데 그 이유는 변동이 많은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차량 출시 이후 좋은 점과 나쁜점이 시승기와 리뷰를 통하여 하나 둘 보여지면서 변동이 생기고 그 부분이 그대로 반영 되기 때문입니다.
10월의 경우에도 신형 아반떼 AD 모델은 자리를 계속 유지할 수 있겠지만 그 이외의 모델들은 똑같이 순위 변동이 있을 것이며, 추후 출시 되는 모델이 나오게 되면 더욱 변동사항을 많아 보여집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하단에 '공감' 버튼은 그냥 '콕!' 한번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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