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혼다 올 뉴 파일럿, 더 커지고 강력한 엔진의 8인승 SUV!

2016 혼다 올 뉴 파일럿, 더 커지고 강력한 엔진의 8인승 SUV!

# 2016 혼다 올 뉴 파일럿, 풀체인지로 달라진 모습!

 

혼다코리아에서 지난 10월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라비두스'에서 새롭게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2016 올 뉴 파일럿'을 공개하면서 같이 출시를 하였습니다. 이번 올 뉴 파일럿은 설계부터 전체를 새롭게 디자인한 풀체인지 모델입니다.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함께 공간 활용성, 그리고 모더하고 고급스러운 내외부 디자인이 가장 큰 변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행성능과 첨단 안전과 편의 시스템까지 대거 추가되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8인승 SUV 모델 '올 뉴 파일럿'은 7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된 모델으로 국내 수입 대형 SUV 모델에서는 1위로 자리잡고 있는 '2016 포드 익스플로러'와 경쟁을 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가격적인 부분부터 엔진, 크기, 가격까지 전부 공개가 되면서 더욱 경쟁 모델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변경된 사항중에서 디자인은 직석과 곡선의 조화가 더욱 모던하게 적용되어 있습니다. 기존 모델보다 80mm 길어진 4,940mm의 전장과 65mm 낮아진 전고(1,772,mm)로 더욱 넓은 공간과 함께 기존 모델보다 더 날렵해졌습니다.

 

 

전면과 후면 그리고 사이드 미러 턴 시그널까지 LED를 적용시켜고, 20인치 알로이 휠을 탑재시켰습니다. 또한, 초고장력 강판과 고장력 강판 비율을 55.99%까지 늘리고, 신규 '3-본(3-bone)하부 프레임'과 '에이스 바디(ACE: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Body)'를 적용시켜 충돌안전성과 차체안전성을 강화시켰습니다.

 

 

이 같은 안전성 강화로 인하여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최고 안전등급인 '탑 세이프트 픽 플러스(TSP+ : Top Safety Pick+)' 등급을 획득하였습니다. 8인승 대형 모델의 경우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자까지 안전한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번 안전성 입증이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2016 혼다 올 뉴 파일럿'의 엔진(파워트레인) 역시 풀체인지 되면서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혼다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Earth Dreams Technology)'를 바탕으로 개발된 엔진인 'V6 3.5ℓ 직분사 i-VTEC엔진'으로 최대출력 284마력과 최대토크 36.2kg.m의 구동성능을 자랑합니다.

 

기존 257마력에서 284마력으로 더욱 엔진성능이 강력해졌으며, 경쟁모델인 '2016 포드 익스플로러' 274마력보다 약 10마력 높으며, 최대토크는 6.3kg.m 낮습니다. 또한, 파일럿 연비는 신형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복합연비 8.9km/ℓ(도심연비 7.8km/ℓ, 고속연비 10.7km/ℓ)이며, 포드 익스플로러 복합연비 7.9km/ℓ보다 높아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풀체인지된 혼다 파일럿 모델에서 크게 변경된 것은 위에서도 말씀 드린 차제의 크기 입니다. 전장은 길어지고 전고는 낮아졌고, 또한, 휠베이스(축간 거리)도 45mm 길어졌습니다. 3열 시트에 성인 3명이 탈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더욱 넓은 공간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3열 시트를 건들지 않아도 약80ℓ의 대형 아이스박스도 적재가 가능하며, 최대 2376ℓ의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3열 시트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2열에서 3열로 넘어가는 부분을 쉽게 하기 위하여 '2열 워크 인 스위치' 버튼으로 2열 시트를 손쉽게 접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시켰습니다.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8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센터콘솔 USB 포트', '원격 리모트 스타트 기능', '스티어링 휠', '1열+2열 열선 내장 시트' 등이 적용되었습니다.

 

 

이어서 '2016 혼다 올 뉴 파일럿'에 적용된 다양한 첨단 시스템으로는 사고에 대한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거나 회피를 유도시켜주는 '혼다 센싱 기술'을 적용시켰습니다. '자동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차선 이탈 경감시스템(RDM)', '레인워치(Lane watch)', '멀티 앵글 후방 카메라' 등 다양한 시스템이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혼다 모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지능형 지형관리 시스템(Intelligent Traction Management)'은 눈길, 진흙길, 모랫길 등에서도 최적의 주행 안전성을 제공하고, '핸들링 보조 시스템(Agile Handling Assist)'은 더욱 안정적인 코너링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기존 4륜 구동모델 대비하여 응답성이 46%, 토크용량 20% 향상된 '지능형 전자식 구동력 배분 시스템(i-VTM4)'를 탑재시켜 더욱 뛰어난 성능을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2016 신형 혼다 파일럿 모델은 실버, 블랙, 화이트로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이뤄집니다. 또한, 판매가격은 5,390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외제차(수입차) 모델이기 때문에 가격적인 부분에서 비싸게 느껴지지만, 동급모델 '2016 포드 익스플로러' 판매가격 5,600만원보다는 저렴한 가격이며, 동급 모델보다 연비와 7인승, 8인승의 차이에서는 유리합니다.

 

미국차 브랜드에서 좋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는 '포드 익스플로러'와 일본차 브랜드로 경쟁 구도를 보여줄 '혼다 파일럿'이 어떤 판매량과 마케팅을 보여줄 것 인가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이미 올 뉴 파일럿은 9월 21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하여 약 100대 가량의 계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연간 판매목표로 600대를 잡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점점 신차 소식이 들려오면서 더욱 새로운 모습과 새로운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른 국내외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SUV와 프리미엄 SUV를 준비중에 있기 때문에 경쟁모델 구조는 더욱 화려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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