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신형 스포티지, 실내보다 말이 많은 외관 디자인! 그 이유는?
- # 자동차 (Car)/# 국산 브랜드
- 2015. 9. 9. 01:00
기아차에서 새롭게 풀체인지 된 스포티지가 출시 전부터 이슈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오는 9월 3일 신형 스포티지의 실내 디자인 이미지 3장을 추가로 공개하면서 더욱 출시가 앞으로 다가왔다는 부분을 보여주고 더욱 더 마케팅적인 부분으로 시각적으로 계속 어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국내출시 전에 실내 디자인을 공개하였지만 소비자들과 동호회 사이에서는 실내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나오지 않고 외관 디자인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전 모델 스포티지R과는 풀체인지 이기 때문에 내외관 디자인 전부 변경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외관 디자인은 타 브랜드 차량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지소적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타 브랜드 차량은 바로 포르쉐 카이엔과 마칸 차량 입니다. 그 중에서도 카이엔의 모습과 흡사하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형 스포티지의 별명은 "국산 카이엔"이라고 붙여지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기아자동차의 경차인 "모닝"과도 비슷하다고 하여, 카이엔+모닝의 디자인을 합쳐 놓았다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번 2016 신형 스포티지의 디자인이 포르쉐 카이엔이 닮아서 좋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외관 디자인의 경우에는 개인적인 취향을 많이 타는 부분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실내 디자인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스포티지QL는 블랙 색상이 적용된 실내 인테리어를 확인 할수 있습니다. 스티어링 휠 하단에는 "GT Line"이라고 적힌 금속 장식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차량의 시트와 파노라마 선루프, 센터페시아, 각종 편의 시스템 버튼, 계기판 등의 모습도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실내 디자인은 2016 쏘렌토와 흡사합니다. 운전석을 독립적으로 감싸고 있는 배치와 운전자를 향해 기울어져 있는 센터페시아를 비롯하여, 전체적인 라인으로 스티어링휠-센터페시아-기어노브-사이드 에어벤트로 이어지는 고급스러운 라인을 선택하여 적용시켰습니다.
이번에 적용된 스티어링휠은 일반 원형 디자인과 아랫부분을 개조된 D컷 디자인까지 2가지가 적용되었습니다. 그 위로는 인스트루먼트패널이 가로로 긴 레이아웃 기반으로 적용되어 각종 조작 버튼들이 스마트하게 배치되었습니다. 가장 눈에 뛰는 편의사양은 요즘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이 나오고 있는 이 부분을 신형 스포티지에 적용시켰습니다.
2016 신형 스포티지 모델은 이전 모델인 스포티지R부터 좋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2015년 7월 판매량은 3,254대로 나타났으며, 8월 판매량은 4,339대로 약 33%의 판매량이 증가하였습니다. 아마 스포티지 신형 모델이 출시 함으로써 기존에 만들어 두었던 재고를 각종 할인 이벤트와 마케팅을 통하여 판매량을 높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금까지 총 판매량 24,804대로 동급 모델중에서 좋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속적인 인기를 유지시키고 SUV면 "스포티지"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인기 있는 모델입니다. 이번 풀체인지 모델 출시 이후 더 좋은 판매량을 보여줄 것 입니다. 하지만 확실히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디자인에 있어서는 감수해야되는 부분입니다.
이번 사전계약에 돌입한 'The SUV, 스포티지' 2.0 디젤은 기아자동차에서 새롭게 개발하여 탑재하였습니다. R2.0E-VGT 엔진은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1.0kg.m으로 파워풀한 드라이빙과 함께 SUV가 아닌 것 처럼의 부드러우면서 역동적인 가능성능을 발휘합니다. 4륜구동 4WD모델을 제외하고서 전 트림에 ISG시스템을 기본 장착하여 14.4km/L라는 좋은 공인연비를 자랑합니다. (자동변속기와 18인치 타이어 장착 기준)
스포티지 신형 QL모델의 판매가격이 공개된 이후 기아자동차에서도 각종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20주년을 맞이하는 "2015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이번 신형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벤트 이름은 "신형 스포티지와 함께하는 고객 초청 글램핑(Cine de Glamping with SPORTAGE) 이며, 9월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행사의 취지와 이유는 매년 부산국제영화제 관객의 주요 불편사항이였던 "숙박" 문제를 글램핑을 통하여 해결하고 참가고객들에게는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부산국제영화제도 즐기며, 스포티지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합니다.
또한, "스포티지 신형" 사전계약 고객 전원에게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하고 기업 고객이 아닌 개인 고객에게는 전후방 범퍼와 전면유리 그리고 사이드미러 등에 발생하는 스크래치를 최대 3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서비스인 "스크래치 보상"을 차량 출고 후 6개월간 1회 제공합니다. 차량을 수리시 고객이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담당 직원이 차량 인수부터 수리 후 인도하는 부분까지 책임지는 "도어 투 도어 서비스"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현재 2.0 디젤 트림을 총 4개로 운영하고 있는 신형 스포티지 가격은 "트렌디 2,169만원~2,199만원", "프레스티지 2,508만원~2,538만원", "노블레스 2,591만원~2621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832만원~2862만원"입니다. 위 기준은 6단 자동변속기 기준이며, 트렌디 모델의 경우에만 수동변속기 기준 가격입니다.
스포티지QL 신형 모델 역시 연장된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할인된 혜택이 적용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각종 혜택까지 추가되어 있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구매조건이 될 것 입니다. 지금까지 #2016 신형 스포티지, 실내보다 말이 많은 외관 디자인! 그 이유는?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며, 하단에 "공감" 버튼은 콕! 한번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민유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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