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대 신형 아반떼 AD, 새로운 준중형 세단 출시! 주목할 점은?
- # 자동차 (Car)/# 국산 브랜드
- 2015. 9. 9. 15:55
5년 만에 6세대 모델로 새롭게 풀체인지 되어 돌아온 신형 "아반떼AD"의 출시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사전계약 실시 후 약 2주만에 5000대가 넘는 차량이 예약되면서 디자인적인 부분에 있어서 소비자들과 시장에서의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현대차에서는 '신형 아반떼'는 '수퍼노말'을 새롱누 브랜드 슬로건으로 채택하여 차급을 초월하고 기대 이상의 가치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2016 신형 아반떼AD의 초기 시장 반응이 상당히 좋게 평가 받고 있습니다. 디자인과 실내공간 그리고 기본기 혁신에 대한 부분이 시장에서 좋게 받아드리고 있는 상태인 것 입니다. 각종 자동차 커뮤니티와 동호회에서도 디자인에 대한 좋은 평가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스마트해지고 정리된 것 같은 디자인이라는 평입니다.
현대차에서는 글로벌 누적 판매 2000대를 달성을 목표로 이번 아반떼 후속 모델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해외(국외) 시장에서 경쟁 모델로 뽑히고 있는 "토요타 코롤라", "혼타 시빅" 등이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는 "혼다 시빅"만이 판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번 경쟁에서 국내에서는 반응이 좋기 때문에 좋은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지만, 해외에서는 어떤 판매량으로 경쟁이 될지 지켜봐야할 부분입니다.
또한, 제일 강조하고 있던 부분이 바로 이번 쏘나타 모델은 북미용과 내수용 사양이 동일하다라는 점이였습니다. 그래서 북미수출용과 내수용을 동시에 충돌시키는 이벤트까지 하면서 더욱 강조했고, 아반떼 AD역시 사양 차이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미에는 보행자 보호법이 없어서 국내용에 있는 백빔 장치(자동차 범퍼 안에서 외부충격을 흡수하는 장치)가 북미용에서 빠져있다고 합니다. 북미보다 내수용에 더욱 옵션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준중형 세단 개발을 목표로 2010년 프로젝트명 AD로 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이후 5년동안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으며, 5년만에 5세대 모델로 더욱 새롭고 안전사양을 갖춰 돌아왔습니다. 우선 디자인면에서는 쭉 뻗어내린 후드라인과 낮고 넓게 위치한 헤드램프는 역동성있게 강화되었습니다. 육각형 모양의 대형 헥사고날 그릴과 함께 전면부의 얼굴을 친숙하면서도 아반떼가 가지고 있는 모습을 완성시켰습니다.
또한, 측면부는 면의 굴곡과 함께 독창적인 선으로 날렵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5세대 AD 신형 모델은 전장 4,540mm, 전폭 1,880mm, 전고 1,440mm로 기존 모델 대비하여 차체가 커졌습니다. 더욱 커진 외형을 갖추고 2,700mm 휠베이스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기존 아반떼MD의 외형은 전장 4,550mm, 전폭 1,775mm, 전고 1,435mm, 휠베이스 2,700mm 입니다.
밑에서 따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지만 이번 모델에는 플루이딕 스컬프처 2.0를 적용하였고,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을 53%로 대폭 상승시켰습니다. 또한, 7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하여 동급 최고의 안정성을 강조하였습니다. 튼튼한 차체에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성능도 개선하면서 추가적으로 안정적인 주행성능까지 확대시켰습니다.
2016 아반떼의 엔진은 총 4개의 라인업으로 운영이 됩니다. 디젤 U2 1.6 VGT, 가솔린 감마 1.6 GDi, 가솔린 누우 2.0 MPi, LPG 감마 1.6 LPi 입니다. 디젤 U2 1.6 VGT 모델은 6단 DCT와 함께 ISG 시스템을 탑재하여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동력성능을 만들어냈습니다. 이전 디젤 모델 대비 출력 6.3%, 토크 7.4%가 향상되었습니다. 디젤 엔진 복합연비는 18.4km/ℓ로 전 모델 16.2km/ℓ대비하여 2.2km/ℓ상승하였습니다. 국산 준중형 모델 중에서는 제일 좋은 연비를 자랑합니다.
주력 상품인 가솔린 감마 1.6 GDi 모델은 최고출력 132마력, 최대토크 16.4kg.m, 공인연비 13.7km/ℓ입니다. 가솔린 2.0 MPi 모델은 고배기량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하여 새롭게 탑제되는 엔진입니다. 최고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18.3kg.m으로 중형차급에 가까운 동력성능을 가지고 있는 모델입니다. 추가적으로 흡입 행정을 최대한 짧게 억제시키고, 폭발 행정이 길게 늘면서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는 "앳킨슨 싸이클 기술"이 친환경차를 제외하고 국산차 최초로 적용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LPG 감마 1.6 LPi 모델은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5.5kg.m의 동력성능과 복합연비 10.6km/ℓ를 달성하였습니다. 이렇게 총 4가지의 모델로 구성되어 있는 상태이며, 디젤과 가솔린 그리고 LPG 모델을 각각 유지하면서 거기에 배기가 늘어난 모델 한가지를 더 추가하면서 더욱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늘렸습니다.
가장 중요한 신형 아반떼AD의 안전성과 안전사양에 대해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차체강성을 높이고, 다양한 첨단 안전사양을 적용시켜 전 모델 대비하여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초고장력 강판을 기존에 21%에서 53%로 2.5배가 확대 적용되었습니다. 차체 구조간 결합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구조용 접착제도 3m에서 120m로 크게 확대 하였습니다. 차량이 충돌시 탑승자의 안전 공간 확보를 위해 차체 비틀림과 차체 굽힘의 강성 또한 향상시켰습니다.
미국에서 실시하는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의 '스몰오버랩' 테스트에서도 자체시험 결과 최고 등급인 '우수(Good)'를 달성하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안전성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부분에 있어서 이번 결과가 중요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어서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시킨 7에어백(운전석, 동승석, 앞좌석 사이드 2개, 전복 감지 대응 커튼 2개, 운전석 무릎)과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시스템을 국산 준중형 모델 최초로 전 모델에 기본 장착시켰습니다.
그 밖에도 '샤시 통합 제어 시스템(VSM)', '하체상해 저감장치', '경사로 밀림 방지 시스템(HAC)', '급제동 경보 시스템(HSS) 등의 안전사양과 함께 브레이크 시스템에 전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기본 적용시켜 제동 거래를 최소화 시키고 제동의 정확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차체 흡차음재 보강과 소음 차폐구조 개선 그리고 디젤 모델 ISG 시스템 적용 등 다양한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대책 설계로 차체의 대한 정숙성을 집중시켰습니다.
추가적으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스마트 하이빔 어시스트(HBA), '스마트 크루즈 커트롤(SCC)' 등의 안전기능과 편의기능이 각각 적용되었고, 후방감지 레이더를 통해 사각지대 및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극하는 차량을 경보해주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이 적용되었습니다.
이번 신형 아반떼AD 모델의 트림은 상당히 다양합니다. 가솔린 1.6모델의 경우 '스타일', '스마트', '스마트 스페셜', '모던', '모던 스페셜', '프리미엄' 등 6개 트림을 운영하고, 디젤 1.6 모델은 '스타일', '스마트', '스마트 스페셜', '프리미엄' 등 4개 트림으로 운영 판매 됩니다.
젊은 층에서는 차량의 선택의 컬러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체 합니다. 외장 컬러는 '폴라 화이트', '플래티넘 실버', '스파클링 메탈', '아이언 그레이', '아이스 와인', '마리나 블루', '문라이트 블루', '피닉스 오렌지', '파이어리 레드', 팬텀 블랙 등 총 10가지의 색상컬러로 운영됩니다. 실내 내장 인테리어 컬러는 '블랙 인테리어, '베이지 인테리어' 2종을 기본으로하며 시트, 운전대, 도어 트림, 변속기 부츠, 센터 콘솔 등의 중요 부위에 적용됩니다. 추가적으로 커러 패키지로 '네이비 컬러'와 '브라운 컬러'는 패키지로 별로 운영합니다.
또한, 개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튜익스 휠', '온장 컵홀더', 'LED 독서등', 'LED 썬바이저 조명', 'LED 룸 램프'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컴포트 패키지' 등의 차량용 튜닝 옵션까지 운영하면서 각자의 개성에 맞게 차량을 출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016 아반떼AD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1.6모델이 '스타일(1,531만원)', '스마트(1,765만원)', '스마트 스페셜(1,878만원)', '모던(1929만원)', '모던 스페셜(2,052만원)', '프리미엄(2,125만원) 입니다. 디젤 1.6 모델은 '스타일(1,782만원)', '스마트(1,981만원)', '스마트 스페셜(2,128만원)', '프리미엄(2,371만원)입니다. 위 가격은 가솔린 모델은 자동변속기 A/T 기준이며, 디젤 모델은 7단 DCT 기준입니다.
이번 2016년형 아반떼 신형 모델은 침체되어 있는 내수 시장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2016 쉐보레 임팔라 모델이 급부상 하면서 현대차의 전체 판매량도 상당히 내려간 상태 입니다. 이번 모델을 통해서 다시 한번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추후 아반떼 출고되고 소비자들에게 인도되어 동호회 시승기와 기자 시승기를 통해서 좋은 모습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 됩니다. 또한, 부족한 부분도 나올 수 있지만 출고 후 다시 한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하단에 "공감" 버튼은 콕!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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