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티볼리 디젤, 새로운 모델 4WD(사륜)과 롱바디 출시는 언제?
- # 자동차 (Car)/# 국산 브랜드
- 2015. 9. 12. 16:29
쌍용차는 2015년 7월 6일 강원도 인제 스타디움에서 '티볼리 디젤' 출시 보도발표회를 열어 임직원 및 미디어 관계자 등을 초대하였습니다. 초대한 것 뿐만아니라 신모델을 소개하고 주행성능과 연비를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등에 다양한 시승 체험 프로그램 역시 함께 진행을 하였습니다. 요즘 차량 출시는 발표뿐만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느끼고 하도록 하여 더욱 차량의 대한 자신감과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년 1월에 출시한 '티볼리 가솔린 모델'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눈을 확실히 사로잡았습니다. SUV 고유의 높은 공간활용성은 물론 동급 최고의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의 높은 퀄리티 상품성으로 소형 SUV 시장에서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고 쌍용차 전체의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해준 모델입니다.
이미 소형 SUV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던 르노삼성 'QM3'와 쉐보레 '트랙스' 그리고 '푸조 2008' 등이 존재하였습니다. 하지만 '티볼리'의 등장으로 CUV 시장에 판매량 주도가 확실히 바뀌었습니다. 소형 SUV 판매량 1위는 바로 '티볼리' 모델로 바뀌었으며, 신차를 받기 위해서는 2~3개월이라는 시간을 기다려야 되는 등의 인기를 실감하였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있던 이유는 판매가격과 그리고 디자인 등 고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부분이 가장 컸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일뿐 티볼리 동호회에서는 디젤 모델 출시를 지속적으로 기다렸습니다. 국내에서는 연비적인 부분이 크게 작용하기도 하고 디젤 모델은 선호하는 고객층도 있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지난 7월 3일 3년 간의 개발기간을 통하여 새롭게 탄생시킨 '유로6 e-XDi160'엔진을 '티볼리 디젤'모델에 적용시켰습니다.
최고출력 115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 15.3km/ℓ(2WD A/T)로 뛰어난 주행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하는 모델로 성장하였습니다. 디젤 모델은 국내에서 주로 사용되는 도심에 맞춰서 최대토크가 1500~2500rpm에서 발휘합니다. 빠른 응답성과 경쾌한 주행성능을 자랑하고, 동력전달 성능과 품질을 인정 받은 아이신사의 6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합으로 뛰어난 성능을 구현하였습니다.
티볼리 디젤의 모델별 가격은 'TX모델 (2,045만원)', 'VX모델 (2,285만원)', 'LX모델 (2,495만원)'입니다. 이어서 가솔린 모델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TX모델 (1,795만원)', 'VX모델 (1,995만원)', 'LX모델 (2,235~2,347만원)'입니다. 한국 지형과 주행환경에 최적화된 파워트레인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실내 및 적재공간을 맞춘 이번 모델은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면서 더욱 소형SUV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티볼리 모델의 결함적인 부분이 한 가지 발생하였습니다. 티볼리 동호회에서 처음 알려진 이 부분은 각종 시승기에도 나타는 것으로 '시동꺼짐' 현상입니다. 시동꺼짐과 앞유리창 물샘, 엔진 욱꺽거림 등 결함으로 사업소만 3번을 다녀왔다는 주장과 함께 정비 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주행중에 시동이 꺼지는 등의 위험천만한 사례까지 이어지고 있어 더욱 문제가 되었습니다.
쌍용차에서는 티볼리 시동꺼짐 현상이 외부 전자장치에 과도한 물 유입으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연료계통 이상 등 차량의 근본적인 결함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현제 티볼리 전면 유리 틴팅 작업 시 우적감지와이퍼 등 전자제어장치에 과도하게 물이 들어가 일부 차량에서 시동이 꺼진이며 현재는 개선된 부품이 차랴에 장착되어 이와 같이 시동꺼짐 현상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은 위 같은 내용에 대해서 더욱 불만은 표현하고 있습니다. 주행중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중대한 결함이 아니라는 부분이 문제가 되는 것으로 고속도로나 커브길 등에서 시동이 꺼졌을 경우 아무리 잘 멈춘다고 하더라도 2차 사고로 이어지고 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운전자의 생명까지도 위협받게 됩니다. 그래서 이 같은 결함은 리콜 후 수리를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은 문제가 되는 차량이 들어오면 수리해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걱정을 하는 부분입니다. 쌍용차에서는 깨끗히 이 부분을 해결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티볼리 디젤 모델이 아닌 추후 모델을 기다리는 소비자들도 있습니다. 우선 처음으로는 '티볼리 스마트 4WD (4륜구동)'모델으로 그 동안 고성능과 고연비를 갖춘 모델을 기다려 온 소비자들의 욕구를 채웠습니다. 추가적으로 이번 동급 최초로 온·오프로드 주행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가솔린 4WD(4륜구동) 모델로 함께 출시하여 고객들의 선택 폭을 한층 넓혔습니다.
4WD 가솔린 모델은 도로 상태 및 운전 조건에 따라 전륜과 후련에 구동력을 0~50%까지 최적 배분하는 스마트 4WD 시스템이 적용되고, 후륜 독립현가의 멀티링크 서스펜션과 조합으로 승차감이 우수하고 주행안정성을 더욱 향상시킨 부분이 특징입니다. 4WD 모델은 2015년도 안에 출시를 목표를 하고 있습니다.
이이서 말씀 드릴 부분은 바로 '티볼리 롱바디'모델 입니다. 롱바디 모델은 소형SUV 양산형 콘셉트카 'XLV(eXciting smart-Lifestyle Vehicle)-Air'로 알려져있습니다. XLV-Air 모델은 오는 9월 1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미 스파이샷을 통하여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것으로 전면부응 기본 모델과 거의 흡사하며, 후면부는 리어 스포일러 및 테일 램프 등의 디자인 변화가 있는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롱바디 버전은 7인승 모델로 기존 모델 기반으로 전장과 전고를 확대함으로써 동급 최대 적재공간을 제공합니다. 파워트레인은 동일하게 가솔린과 디젤 그리고 사륜구동(4WD)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가격적인 부분도 알려졌습니다. 예상적인 부분이지만 한화로 약 2,362만원으로 시작됩니다.
이처럼 쌍용차에서는 좋은 상품성을 지닌 모델을 통하여 더욱 판매량을 증가시키려고 노력할 것 입니다. 사륜구동 모델과 함께 롱바디 모델까지 출시하여 더욱 브랜드의 가치까지 높이는 것이 목표로 보여집니다. 확실한 디자인과 가격이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다양한 정보가 공개될 것 입니다.
2015년도와 2016년도에 소형 SUV 시장이 어떻게 변화가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이미 판매를 시작된 모델들인 QM3, 트랙스 가솔린 디젤, 티볼리 가솔린 디젤, 푸조 2008 그리고 얼마정에 지프(Jeep)사에서 출시한 2016 지프 레니게이드까지 다양한 모델이 출시되고 판매되고 있습니다. 더욱 차량들의 디자인과 성능이 화려해지는 가운데 그 이상에 그 이상을 만들어내는 양산이 기대도 되고 한편으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2016 티볼리 디젤, 새로운 모델 4WD(사륜)과 롱바디 출시는 언제?의 대해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확실히 1~2년만에 새로운 엔진, 모델 그리고 추후 모델 롱바디까지 발전하고 출시하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마 국내에서는 인기가 확실히 좋은 부분이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원동력 일 것입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하단에 "공감" 버튼은 콕! 한번 눌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후 새로운 모델이 출시하면 다시 한번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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