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올 뉴 쏘렌토, 출시 후 달라진 점과 문제점 알아보기

2016 올 뉴 쏘렌토, 출시 후 달라진 점과 문제점 알아보기

 

기아차에서 지난 8월 3일부터 고객 선호사양을 확대 시켜 적용하고 기본 안전성을 강화시켜 더욱 상품성을 크게 높인 '2016 쏘렌토'의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8월 '올 뉴 쏘렌토'의 총 판매량은 '6,311대'이며, 중형SUV 시장에서는 37.8%의 점유율을 기록하였습니다. 1위는 '싼타페 더 프라임'모델이며 총 판매량 '7,956대'입니다.

 

이번 '올 뉴 쏘렌토 2016년형'은 내외장 디자인의 고급감을 강화시키고, 추가적으로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하였습니다. 총 8개의 트림 중 두 개의 트림을 제외하고는 모든 트림의 가격을 '2015 쏘렌토'와 동결하였지만 상품성면에서는 개선을 시키면서 출시 판매를 한 것이 이번 모델의 특징입니다.

 

전체적인 베이스는 이전 모델과 비슷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부분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 뉴 쏘렌토 2016'은 고급 세단에 들어가는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운전석쪽에서 시트 조절)를 국내 SUV 최초로 적용시켰습니다. 운전석에서 조수석 위치를 손쉽게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나 노인분들께서 탑승하셨을 경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동급 SUV 중 유일하게 '패들쉬프트'를 적용시켜 운전의 재미를 더욱 추가시켰습니다.

 

 

'2016 올 뉴 쏘렌토' 외관 디자인에서는 크게 바뀐 점은 'LED 포그램프'를 국산 SUV 최초로 적용시켜 일몰시 운전자 시야를 개선하고 세련된 전면 디자인으로 입니다. LED 포그램프는 쏘렌토에서 처음으로 적용시켰지만, 이 후에 출시된 '2016 신형 스포티지'에 똑같이 적용되면서 디자인과 내부 디자인까지 똑같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은 같은 브랜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차량이 모습이 같아 지면 굳이 2가지의 모델이 있을 필요가 없다는게 소비자들의 평가 입니다.

 

이이서 옵션으로는 ASCC(Advanced smart cruise control)어드밴스드에어백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ASCC는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주행하던 중에 차량 앞에 다른 차량이 나타나면 전방차량의 속도와 거리를 스스로 감지하여 차간 거리를 유지 시키거나 정지 및 주행을 해주는 시스템 입니다. 일반 크루즈 컨트롤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며, 현제 제네시스, LF쏘나타, 싼타페 더 프라임 등에 적용되어 있으며, 요즘 출시 차량에 대부분 적용시키고 있는 추세입니다.

 

'2016 쏘렌토'는 디자인과 상품성이 추가되었지만 주력트림들의 가격은 대부분 동결시켰습니다. 가격이 인상된 '2.0 노블레스'와 '2.2 노블레스' 트림의 경우에는 어드밴스드 에어백,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등이 적용되었고 가격 인상은 15만원이 인상되었습니다. 제일 기본적인 트림인 '2.0 디럭스'와 '2.0 럭셔리'는 이전 모델에 있던 사양이 삭제되지 않고 어드밴스드 에어백과 코너링 램프가 적용되었고 가격은 인하 되었습니다.

 

R2.2 디젤 모델에서 중요하게 볼 수 있는 부분은 바로 기본 드림이였던 '디럭스'트림이 삭제되었습니다.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그리고 '노블레스 스페셜' 세 가지의 트림으로만 운영이 됩니다. 가격인상은 '노블레스' 트림이 15만원 인상되었고 남어지 트림은 동결되었습니다. R2.0 디젤 모델은 똑같이 기본옵션은 추가되었고, 제외된 옵션은 없습니다.

 

구매자들이 불만을 갖는 트림은 바로 가장 구매 비율이 높았던 '프레스티지' 트림 입니다. 안전 사양으로 동승석 세이프티와 파워윈도우가 추가되었지만, 동승석 전동 시트, 2열 차광 커튼은 옵션에서 삭제 시켰습니다. 이 두가지의 옵션은 '노블레스 스페셜'부터 적용됩니다. '노블레스' 트림에서도 2열 차광 커튼과 솔라 글래스 윈드쉴드 그리고 우적 감지 와이퍼가 옵션에서 삭제 되었습니다. 즉,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부터 대부분의 옵션이 추가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이 옵션이 추가된 '노블레스 스페셜' 모델도 신규 사양인 패들시프트가 적용되었으나, 기본에 있던 19인치형 크롬 스퍼터링 휠을 삭제시켰습니다. 패키지 옵션을 추가시켜 약 80만원 이상 인상되었으며, 신규 옵션으로 미쉐린 타이어는 'R2.2 디젤 노블레스 스페셜'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2016 쏘렌토 가격의 가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R2.0 디젤 디럭스 (2,765만원)', '럭셔리 (2,845만원)', '프레스티지 (2,985만원)', '노블레스 (3,15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320만원)' 이어서 R2.2 디젤은 '프레스티지 (3,030만원)', '노블레스 (3,195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365만원)'입니다. 추가적으로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은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200만 원이 추가됩니다.

 

 

이미 '올뉴쏘렌토 2016년형'은 출시가 한 달정도 지난 이후 이기 때문에 여러 정보가 '쏘렌토 동호회'와 '쏘렌토 시승기'를 통하여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우선 이번 모델은 '미국 고속도로보험협회(IIHS)'에서 진행한 충돌테스트(스몰오버랩)를 진행하였습니다. 테스트 결과 올뉴쏘렌토 2016년형은 전 항목에서 '우수(G)'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전 모델에서는 운전자가 부분 충돌 테스트에서 부상을 입었는지만 신형 모델에서는 안전한 것으로 나와 최고 안전 등급을 받은 것 입니다. 2014년식 쏘렌토는 풋레스트가 11인치 밀려들어와 주차브레이크 페달이 운전자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히는 것으로 나왔었습니다. 이번 충돌 테스트에 사용한 모델은 3.3리터 V6 가솔린엔진을 사용한 EX 4륜구동 모델입니다.

 

 

이어서 2016 쏘렌토 결함적인 부분에 이야기를 드리자면 우선 미국시장에서 판매되었던 모델 약 2600대가 리콜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2014년 10월 23일 ~ 10월 10일까지 생상된 쏘렌토의 앞자리 조수석 안전벨트 버틀이 문제로 나타났고, 조립 잘못으로 벨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아 사고가 발생시 문제가 되는 부분이였습니다. 이 결함적인 부분은 미국 모델에서만 적용되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즉, 한국 출시 모델은 괜찮다라는 결론입니다.

 

두번째로는 국내 모델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 입니다. 바로 '2016 올 뉴 쏘렌토' 녹 문제로 쌍용차 '코란도C'와 모델과 함께 좌석 하부 철제 프레임에 녹이 슬었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녹 관련 결함신고는 두 모델 합쳐서 100건이 넘었습니다.

 

소바자들은 해당 차종을 구매하고 얼마 되지 않았는데 신차 2열과 3열 좌석 하부에서 녹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구조적인 특성상 습기 등이 상대적으로 쉽게 노출되기 쉬워서 문제가 된 것으로 보여지며, 해당 차종 브랜드에서는 자체적으로 녹이 슨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도 현장조사를 통하여 문제점을 확인중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2016 올 뉴 쏘렌토, 출시 후 달라진 점과 문제점 알아보기#의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미 출시가 이뤄지고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좋은점과 나쁜점 그리고 문제되는 점까지 점차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차량의 가격이 어느정도 이상이 나가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써야되는 부분이면 확인을 해야되는 사항 같습니다. 차량 출시가 중요한 것이 아닌 차량 추후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하단에 '공감' 버튼은 그냥 콕!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민유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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