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현대 제네시스, 세단 모델 출시 후 평가 점수는?

# 2015 제네시스 프리미엄 세단 출시 후 평가 점수는?

 

현대차에서는 2015년 3월 5일 프리미엄 후륜 세단 모델인 '2015 제네시스(GENESIS)'를 출시하였습니다. 이번 모델은 이전 모델보다 더욱 강화된 기술력과 상품성을 갖추고 새롭게 탄생한 모델이며, 출시 당시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과 첨단기술을 적용시킨 부분이 소비층에게 큰 자극과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세단 모델중에서는 프리미엄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마케팅을 시작했습니다.

 

 

# 프리미엄 브랜드로 다시 태어난 '2015 제네시스(GENESIS)'

 

강화된 '2015 제네시스'는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과 어드밴스드 에어백 그리고 뒷자석 센터 헤드레스트 등의 다양한 안전사양을 새롭게 추가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전 모델에 고급 브랜드 타이어를 기본 적용시키고,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이 가능하였던 편의사양 등도 이번 신형 제네시스 모델부터 하위 트림에서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소비자달의 선택 폭을 늘리기 위하여 기본 일부 모델의 '풋파킹 브레이크'를 '전자식 파킹시스템(EPB)'로 업그레이드하여 적용하였고, 3.8 드림에서만 선택이 가능하였던 옵션인 '어라운드뷰 모니터링시스템(AVM)'과 '전동식 드렁크' 등의 옵션을 하위 트림에서도 선택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은 바향 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이탈하면 조향장치가 자동적으로 차선복귀를 시켜주는 기술입니다. 또한, '어드밴스드 에어백'은 동승석에 유아 시트를 장착했을 때 에어백 전개가 더 유아에게 상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막아줍니다. 추가된 헤드레스트는 뒷자석 탑승자의 목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기능과 기술을 추가함으로서 국내에서는 프리미엄 세단형 모델로 널리 알려졌고 추가적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2015 신형 제네시스'의 국내 판매표및 판매가격은 '3.3 모던 4,650만원', '3.3 프리미엄 5,255만원', '3.8 익스클루시브 5,463만원', '3.8 프레스티지 6,070만원', '3.8 파이니스트 6,920만원' 입니다.

 

 

# 출시 1년 6개월 만에 총 판매량 10만대 돌파

 

2세대 모델 신형 제네시스는 2013년 11월 처음 선보이고 2015년 5월 까지 내수 판매량 52,661대, 수출 판매량 53,254대로 총 판매량 105,915대를 기록하였습니다. 신형 출시 후 18개월 만에 10만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것입니다. 현대차에서 출시한 대형차 프리미엄 세단형으로써는 가장 좋은 판매량이며, 역대 최단 기록을 하였습니다.

 

해외에서에도 좋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는 신형 모델은 '북미 올해의 차 2015'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포드 머스탱', '폴크스바겐(폭스바겐) 골프'와 같이 승용차 부문에서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2014년 해외시장에서만 미국 28,236대, 중동 3453대, 러시아 1024대 등으로 총 34,430대를 수출을 성공시킨 결과로 들어납니다.

 

그리고 현재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고 있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식에서 N의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N의 기초가 될 레이싱카와 콘셉트카를 같이 보여주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의 주제와 연관이 있는 모델인 '2015 신형 제네시스 쿠페(젠쿱)' 후속모델 격인 '콘셉트카 비전G'를 공개하였으며, 추가적으로 'i30 터보 내구 레이스카'와 고성능 콘셉트가 'RM15'도 함께 공개하였습니다.

 

 

# 신형 2015 제네시스, 내수용과 수출용은 다르다? 같다?

 

지난 2015년 3월 7일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2015년형 제네시스 모델 26,000여대의 리콜이 결정되었습닏. 그 이유는 물이 제네시스 후미등으로 스며들어 부품과 연결되어 있는 변속기 레버 표시가 실제와 다르게 나타나서 사고 위험성이 있다는 이유로 리콜이 결정된 것입니다.

 

현대차에서는 '브레이크등 뒤쪽으로 물이 들어갈 경우 전선 등에 물이 닿아 센터나 경고등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을 하였고, 2014년부터 1년 간 판매가 되었던 제네시스 모델 차량 소유주들에게 무상수리를 고지하였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리콜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국내 차량은 리콜 해당사항이 없으며 엔진룸과 부품의 모든배선에는 방수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구매고객들은 내수용과 수출용이 다르지 않다고 하였으면서 왜 리콜은 차이가 있느냐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결함은 추가적으로 더 있었습니다. 2015년 초에 출시된 모델에 장착한 한국타이어 18인치와 19인치 '벤투스 S1 노블2' 제품 타이어 결함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현대차에서는 제네시스 모델 43,000대에 장착한 한국타이어를 모두 '콘티넨탈 타이어' 등으로 교체해주었고, 그 이후 출시한 모델부터는 '콘티넨탈 타이어'와 '미쉐린 타이어'등의 외제 타이어로 교체하여 출시하였습니다. 현재는 결함적인 부분으로 출시되는 모델은 개선된 부분입니다. 하지만 결함적인 부분의 후처리가 약간의 미흡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 2016 쉐보레 임팔라의 등장으로 약해진 제네시스 존재감

 

쉐보레(한국GM)에서 국내에 2016 임팔라 모델 출시로 발표하면서 비교 대상이 된 모델이 바로 '신형 제네시스' 모델과 '신형 그랜저' 모델 입니다. 비교가 되는 부분은 당연히 가격적인 부분과 기능과 옵션 등이 있습니다. 2016 임팔라 가격은 미국판매 가격보다 국내출시 판매가격이 더욱 처럼하며, 옵션도 추가되면서 소비자 층에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로 인하여 판매가격과 옵션 등으로 쭉 정리가 되고, 임팔라의 옵션과 가격에 제네시스와 그랜저가 뒤쳐지거나 더욱 업그레이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두 모델 모두 판매량이 줄어들어버렸습니다. 국내에서 두 모델은 절대 좋지 않은 부분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신형 임팔라 모델이 주목과 관심을 받으면서 좋지 않아보이게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대차에서는 2016 신형 '아반떼 세단'이 기록적인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기아차에서도 2016 신형 '스포티지'를 출시하면서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쉐보레에서는 2016 신형 '임팔라'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각자가 준중형 세단, 대형 세단, SUV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국내 시장에서는 치열한 모델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큰 차뿐만 아니라 경차시장에서도 모닝과 더 넥스트 스파크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신차 출시가 이뤄지면 더욱 주목이 가는 부분이며, 출시 이후 1년이 지나봐야 차량의 성능이 판단이 됩니다. 그 면에서는 2015 제네시스 모델은 좋은 평가를 받은 것 입니다.

 

문제로 평가는 결함적인 부분과 타이어 결함은 조치된 부분이며, 판매량은 신차 출시로 인하여 주춤한 부분입니다. 제네시스 모델도 풀체인지나 페이스리프트가 이뤄지고 성능과 모습이 변화가 되면 판매량은 다시 회복될 것이라고 평가 됩니다. 지금까지의 모습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변화를 줄 것인가가 제네시스의 판매량을 결정한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