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1, 새로운 소형차 클리오 국내 출시 가능성 있다!
- # 자동차 (Car)/# 국산 브랜드
- 2015. 10. 11. 21:34
# 르노삼성 SM1, 클리오 국내 출시 가능성과 디자인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새로운 소형차를 국내 도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자동차업계와 소비자층에서 우호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이 해외에서 판매하고 있는 소형차 모델인 클리오(국내명 SM1)이 국내에 추가 도입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에서는 2015년 새로운 신차를 보여주지 않았기에 국내 소비자들은 이번 르노삼성 SM1이 더욱 기다려지는 부분일 것 입니다. 르노삼성 SM1은 1461cc로 소형차에 속하는 모델 입니다.
르노삼성은 2016년부터 소형차부터 준대형, 패밀리밴 등 다양한 라인업에 신차를 보강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로 인하여 소형차에는 클리오(SM1) 모델이 거론되고 있는 것 이며, 이전에 국내 출시 계획이 없다라는 발표를 뒤로 하고 지난 업계 소식에서는 소형차 클리오 부분변경 모델 도입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형차 SM1은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국내 출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지난 국내 도로에서 시험차량이 운행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더욱 거론되기 시작하였고, 업계에서도 점점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국내 소비자들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르노삼성 SM1 클리오'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우선 르노삼성 클리오는 소형 해치백 모델로 유럽의 B세그먼트 시장에서 연간 3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인기 차종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유럽 기준으로 리터(L)당 30Km 이상의 높은 연비가 장점을 보여주고 있는 모델이며, 현재 0.9ℓ, 1,2ℓ 2종의 가솔린 모델과 1.5ℓ 디젤 모델 등 3가지의 엔진 라인업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경쟁 차종으로는 국내에서 '현대차 엑센트', '기아차 프라이드' 등이며, 해외모델은 '폭스바겐 폴로', '포드 피에스타', '푸조 208' 등이 존재합니다. 국내 출시가 이뤄진다고 하더라도 르노삼성 차량 모델은 국내 모델과 경쟁을 해야됩니다. 그로 인하여 성능과 가격적은 부분에서도 국내차량과 경쟁력을 얼만큼 보여줄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관심입니다.
SM1 모델은 QM3와 같이 수입차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국내 생산이 아닌 해외에서 생산하여 국내에 수입 판매가 이뤄지는 것 입니다. 자동차보험 또한 수입차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QM3의 경쟁 모델은 국내 차량인 '쌍용 티볼리', '쉐보레 트랙스' 등과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브랜드의 이미지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경쟁모델로 보여지고 있는 현대차 엑센트와 기아차 프라이드와 함께 비교해 보면, 우선 외관적 부분에서 SM1의 전장은 4063mm 입니다. 엑센트 4115mm보다는 작고 프라이드 4045mm보다 큽니다. 하지만 전폭에서는 1732mm로 경쟁모델중에서 가장 큽니다. (엑센트 전폭 1705mm, 프라이드 전폭 1720mm)
전고는 경쟁모델은 둘 다 1455mm이며, SM1은 1448mm입니다. 마지막으로 축거(휠베이스)는 르노 클리오가 2589mm로 가장 길며, 두 모델은 2570mm 입니다. 전체적인 외관과 디자인을 보았을 때에는 QM3의 모습을 많이 비춰지고 있습니다.
엔진은 위에서 설명하였듯이 3가지의 라인업이 존재하며, 그 중에서 1.5dCi 디젤은 최대출력 90마력과 최고토크 21.9kg,m의 구동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동방식은 전륜구동이며, 변속기는 6단 EDC변속기 조합을 보여줍니다. 유럽기준으로 29.4km/l이며 국내출시가 이뤄진다면 국내에서도 20km/l 이상을 보여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km당 90g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은 올해 내수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하여 30% 상승, 수출은 25% 상승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던 부분은 QM3의 판매량이 예상했던 것보다 그 이상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하여 SM1 클리오가 국내 출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부분입니다.
국내 출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가장 중요한 르노 클리오 SM1 판매가격에 대해서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우선 국내에서 경쟁성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2,000만원 이하의 출시가 가장 적당하다는 판단이 됩니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약 20,000유로(한화 약 2,600~2,700만원)의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부분이기에 국내 출시 가격이 가장 큰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르노삼성에서 기존에 없었던 라인업을 보강하면서 소비자의 선택폭을 늘릴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차종은 세단 라인업인 SM3, SM5, SM7와 SUV 라인업인 QM3, QM5 등 5종에 불과합니다. 그로 인하여 신차 도입이 가장 시급합니다.
최근 준대형급 세단인 '2016 르노 탈리스만'이 국내 도입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단 라인업이 조금 늘어났습니다. 지난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되었던 르노 탈리스만은 D세그먼트 세단으로 차량의 길이는 SM5와 비슷하지만 휠베이스가 SM7와 같아서 실내 공간이 더 넓은 모델로 알려졌습니다.
이 처럼 새로운 세단형 라인업 추가도 좋은 부분이지만, 소형차 라인업이 추가되면 기존에 존재하고 있는 시장에서 판매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QM3의 경우에도 소형 SUV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면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 계기로 소형 해치백 모델인 SM1도 국내에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직 정확하게 국내 출시에 대한 내용을 밝히지는 않고 있는 상태 입니다. 국내에서는 해치백 모델이 큰 인기를 끌고 있지 않기 때문에 르노삼성에서도 고민되는 부분이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하단에 '공감' 버튼은 그냥 '콕!' 한번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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