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백화점 모녀 사건, 갑의횡포? 마녀사냥?

<그것이 알고 싶다> 백화점 모녀 사건, 갑의횡포? 마녀사냥?


 <그것이 알고 싶다> 백화점 모녀 사건, 갑의횡포? 마녀사냥?

 안녕하세요. 민유화 입니다.

몇일 전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 백화점 모녀 사건> 편을 보고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한 참 이야기가 나올 때 저는 관심히 없었습니다.

매일 이런 사건의 내용들이 나오면 <마녀사냥>의 시작과 모든 곳에 내용이 틀려서 였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정리 내용을 보고 알았습니다.

과연 누구의 잘못인지.. 그리고 무슨 내용 인지요..


이것을 보면서 느낀 점은 참.. 모녀의 행동과 말하는 내용이 어처구니 없더군요..

이 한장의 사진을 시작으로 갑질 공방이 시작 됬다고 하더군요.

어떤 어마어마한 잘못을 했나 생각하고 실제 사건의 내용을 들어왔을때는.. 별 내용 없더군요.


사건의 내용은 이것 입니다.

백화점 모녀는 H백화점의 VIP라고 합니다.

VIP모녀님들께서 700만원의 쇼핑을 하고 기분 좋게 주차장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주차장에서 모녀의 어머니는 차 안에서 딸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주차요원이 와서 차를 빼달라고 했답니다.

그런 후에 주차요원이 갑자기 앞으로 달려가면서 쉐도우보싱을 하는 모션으로 앞으로 뛰어 갔는데

그 모습을 보고 VIP모녀의 딸이 주차요원이 불러 세우고 그 모녀의 어머니가 주차요원에게

무릎을 꿇게 하고 사과를 하게 하고 주변에 같이 있던 주차요원 동료들에게도 똑같이 했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VIP 어머니께서는 주차요원들에게 "말 한마디면 너네 다 짤린다"라는 등의 말을 했다고 합니다.


사건 내용의 간추려 보면 이런 내용 입니다.

그 주먹을 휘두른 모습은 백화점 모녀를 향해 하진 않았고 그냥 본인들 눈에 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인들의 생각은 자신들에게 했다고 판단하고 불러세워 30분동안 무릎꿇게 했다는 겁니다.


과연 이건 누구의 잘못 일까요?

인터뷰 내용중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주차요원"한테 "주차요원"한테..


"주차요원"은 서비스직을 하는 사람은 맞습니다. 즉 갑과 을의 관계가 맞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당한 망신을 왜 "주차요원"이 망신을 당해야 하고 무릎을 꿇어야 합니까..? 

본인들은 본인들 입으로 그럽니다. "이것은 을의 횡보다!" 라고요.


본인들의 갑인것은 아셨는데 잘못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이 내용은 상당히 짧게 나갔습니다.

13~15분정도의 분량이 나갔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서 화가 무지 나더군요..


내용의 화가 나는건 둘째치고 모녀의 행동과 인터뷰 내용에 화가 났습니다.

그냥 일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막해도 된다고 생각 하시는건지..^^


돈 많으면 주차요원 무릎 꿇리고 뺨 후려칠 수 있는..

이 현실이 참으로 안타갑습니다.


그리고 화가 나지만 이런것들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도요..


또 이렇게 방송이 나가면 대기업들은 알바생들에게 뭐라고 하고 조심하라고 하겠죠.

아마 교육도 엄청 시킬 것 입니다.


사건이 벌어지던 벌어지지 않던 당사자가 상처를 받던 안 받던..

피해를 보는것은 알바생.. 즉 "을"의 입장이겠죠.

이런 사건이 벌어지고 나오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서비스직에서 일하시는 분 힘내십시오..


그리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재력만큼 그 수준에 맞는 인간이 되십시오.

생각이 많아지는 사건과 내용 입니다..

모두 힘내시고 화이팅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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