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쏘렌토, 경유 누유 결함발생 리콜 진행해야되지 않을까?

올 뉴 쏘렌토, 경유 누유 결함발생 리콜 진행해야되지 않을까?


지난 현대차에서 출시한 2013년 신형 싼타페가 트렁크 등 실내에서 우천 시 누수가 발생하면서 수많은 소비자들에게 "수타페"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엄청난 곤혹을 치른바 있습니다. 그렇데 이번에는 기아차 신형 쏘렌토에서 연료(경유)가 누유되는 사건으로 인해서 "유렌토"라는 별명이 붙어지면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결함에 대한 부분이 퍼저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지난 28일 2015 신형 쏘렌토 동호회 게시판에는 신차를 구입 후 인도 받은 지 하루 만에 차체 밑 바닥에서 기름(경유)가 줄줄 새는 황당한 경험을 하였다면서 문제가 발생한 차량의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면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올 뉴 쏘렌토의 차주 A씨는 경비실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고 내려간 지하 주차장에서 자신의 신형 쏘렌토 주변으로 기름이 흥건한 현장을 목격 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내용에 따르면 차량 시동을 켜면 차량 밑바닥 앞바퀴 쪽에서 기름이 쏟아져 나오는 현상이 더욱 더 심해진다고 전했습니다. 차량에서 나오는 기름이 2층 주차장에 퍼지면서 특유의 경유 냄새와 화재의 위험성까지 걱정되는 상황이였습니다.



차주 A씨는 곧바로 기아자동차 리콜센터에 전화를 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주말이기 때문에 평일까지 기다려 달라"라는 답변으로 그 후 전화를 받고 나온 긴급출동 서비스 기사도 "견인을 할 수 없으니 월요일(평일)까지 기다려야 한다"라는 말만 반복하였다고 합니다.


왜 긴급출동 서비스도 견인을 할 수 없었을까요? 그 이유는 사륜(4륜)구동차이기 때문입니다. 2륜 구동의 경우에는 앞바퀴를 들어서 견인을 하면 되지만 4륜구동차의 경우에는 앞바퀴만 들고 견인을 할 시에 구동축이 고장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견인차로 끌는 것이 불가능하여 트럭에 실어야 하는데 지하 2층에 주차되어 있어 견인을 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30일 오전에서야 기아차 측에서 현장에 서비스 기사를 보내 응급조치를 한 뒤 해당 차량을 지상까지 끌어올려 트럭으로 견인하였다고 합니다. 위 같은 글이 더욱 퍼저나가자 같은 모델 차량을 계약하였다고 하는 분들은 "단순 조립 불량이 아니기 때문에 차량 계약을 취소해야 할 것 같다", "주말이라 안된다는 점과 태도에 대해 화가난다"라는 등의 불만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올 뉴 쏘렌토 경유 누유 결함 차량을 리콜해간 기아차 측은 "연료필터를 연결해주는 호수의 조립 불량으로 연료가 센 것으로 보인다",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져서 죄송하다"라는 등의 사과를 하였습니다. 이어서 "전적으로 제조사의 귀책 사유이기 때문에 고객의 요구사항을 들어드릴 예정이며 고객이 요청한 대로 환불을 해줄 것"이라고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상담하는 부분에 있어 사후 서비스에 대해서도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고객을 안심시킬 수 있도록 설명을 하고 조치를 취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해명을 하였고, 구조적 결함이 아닌 단순한 조립 불량이었다고 설명을 이었습니다. 하지만 차량에서 기름이 쏟아져나오는 결험을 한 운전자들을 안심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생각 합니다.


이 처럼 결함적인 부분에 대해서 전체적인 리콜은 시행한다는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그저 차량 한대에만 발생한 사고 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하는 부분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현대차에서 리콜에 대한 부분을 잘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기아차에서도 전체적인 리콜 서비스가 아닌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서비스라도 진행햐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우선 차량이 출시 된지 약 5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에 처음으로 발생한 누유 결함문제 이기 때문에 모든 차량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만약이라는 가정하에 위에서 말씀드린 서비스 진행이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2016년 신형 올 뉴 쏘렌토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스몰오버랩테스트를 통해서 인증 받은 바 있습니다.


스몰오버랩프론트 등 총 5개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 "우수"를 받았으며, 이전 모델에는 불량 판정을 받은 적인 있기 때문에 이번 새롭게 올 뉴 쏘렌토 안전성을 인증 받음으로써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해당 결함 부분에 있어서 원만한 해결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기아차 측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었다고 생각 합니다.


앞으로도 발생되는 결함적인 부분에서 인정하고 리콜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그 전에 차량의 결함이 없도록 해야 하는 것이 우선이겠지만요. 지금까지 <올 뉴 쏘렌토 경유 누유 결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을 담기위해서 노력은 하였는데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러도 좋은 소리만 하지 않고 잘못된 부분도 꼭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민유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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