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신형 스파크, 변경된 점과 경차시장 다시 1위 탈환 할까?
- # 자동차 (Car)/# 국산 브랜드
- 2015. 4. 3. 12:26
한국GM 쉐보레(Chevrolet)가 2015년 04월 0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차세대 쉐보레 스파크(Next Generation Chevrolet Spark)"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면서, 전체적인 디자인과 함께 내부적인 부분과 영상까지 함께 공개하였습니다.
이번 차세대 신형 스파크는 최첨단 안전 사양과 편의 장비 그리고 향상된 주행 퍼포먼스와 정제된 디자인까지 갖추면서 더욱 더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출시 전 부터 M400이라는 명칭으로 불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얻게 된 이번 신형 스파크는 향후 전세계 40개국 이상에서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15 서울모터쇼에서 GM 해외사업부문 디자인 부사장 "마이클 심코(Michael Simcoe)"는 "추세대 스파크는 이전 모델에 비해 어른스러워진 점이 특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추가적으로 "디자인면에서 기존의 젊은 느낌을 유지하면서 한층 더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사양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성숙함을 이뤄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2015 서울모터쇼"에서 쉐보레 신형 스파크 언론 사전공개 행사를 유럽 명문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레전드'로 불리우는 "박지성"이 직접 소개를 하였습니다. 한국GM은 스폰서로 맨유의 박지성을 초청하였으며, 이 사항은 이전에 이벤트를 통하여 이야기했던 부분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를 모았던 사항입니다.
팀 마호니(Tim Mahoney) 글로벌 쉐보레 마케팅 총괄 임원은 "글로벌 톱10 브랜드를 향한 쉐보레의 비전 달성에는 밀레니엄(Millennial) 세대가 느끼고 원하는 바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오했다"라고 전했으며,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차량 안팎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은 차세대 스파크는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지향하는 가치인 "FIND NEW ROADS"를 잘 설명하고 있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신형 스파크는 기존 스파크 대비 확장된 휠 베이스와 36mm의 낮은 전고를 통해 한층 더 날렵해졌으며, 공기역학적인 유선형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주행 효율을 개선하는 동시에 스파크의 강점인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그대로 유지시키면서 최대한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보안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새 아키텍처는 주행 성능을 향상시켰습니다. 견고한 차체 구조는 운전자와 차량간의 일체감을 높여주었고, 더욱 세밀하고 정확한 핸들링을 제공하고 높은 정숙성으로 편안하면서도 더욱 완벽한 드라이빙을 선사할 것 입니다.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한국지엠 사장은 "차세대 스파크는 정제된 주행 품질로 이전에 없던 세련된 경험을 제공할 것 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신차 차세대 스파크의 아키텍쳐 개볼을 비롯하여 차량 개발과 디자인을 한국지엠이 주도했다.", "신형 스파크는 GM 글로벌 팀과의 협업을 통해서 탄생하였다."라고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이번 2016 신형 스파크는 새로운 파워트레인 및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채택하였습니다. 상세한 차량의 정보는 향후 국내 출시 시점에 맞춰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태입니다. 하지만 어느정도는 공개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파워트레인은 새로운 1.0리터 3기통 에코텍(Ecotec) 엔진과 차세대 C-TECH 무단변속기 전방충돌경고시스템, 차선이탈경고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의 기본적으로 갖췄습니다. 확실히 안전성 면에서는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추후 어떤 모습을 더 보여줄지 궁금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7인치 고화질 스크린의 차세대 쉐보레의 "마이링크"를 장착하여 더욱 차량의 고급화를 보여주고 있으며,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을 적용시키면서 차량이 필요한 기본적인 부분을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차량 실내는 낮춰진 전고에 따라 시트의 높이 또한 하향 조정해 운전자와 차량의 일체감을 높였습니다. 추가적으로 고밀도 시트 내장재와 프리미엄 패브릭 등 고급 실내 소재를 적용시켰습니다. 여기서 약간 불안한 것은 차량의 전고가 낮아지면서 특유의 경차에서 올라오는 소리를 어느정도 잡아주었는지가 궁금합니다. 차체가 낮으면 낮을수록 소리는 더욱 올라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스파크에서는 어떻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국내에는 C-TECH 무단변속기 또는 수동변속기를 적용한 모델을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부 모델에는 도심 주행 연비를 높이는 스톱 앤 스타트(Stop & Start) 기능이 적용됩니다. 현재 신형 스파크 모델은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태입니다.
기존에 있던 모델과 내부적으로 변경된 부분은 계기판입니다. 계기판이 디지털 형식으로 변경되어, 옆에 주행상태와 시간, 온도, 주행거리 등이 나오며, 전체적으로 변경된 모습입니다. 또한, 에어컨과 히터 버튼들도 세부적으로 변화되었고, 디자인 부분에서도 위치와 형태가 변경되었습니다.
2016 차세대 신형 스파크의 모터쇼(오터쇼)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보여지는 부분들 입니다. 이 부분은 아마 스페셜에디션으로 출시되는 것들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기존의 스파크도 출시할 때 스페셜 에디션 2종을 함께 출시한 적이 있습니다. 이 부분도 2016년도에 맞는 세련된 디자인을 통하여 출시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외관 디자인에 들어가는 디자인적인 부분들과 타이어 휠 사이에 들어가는 컬러 그리고 차량의 상단에 들어가는 이미지까지 존재합니다. 추가적으로 내부적인 시트의 디자인과 내장재까지 전체적으로 에디션 이미지들이 삽입되고 적용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부분은 추후에 국내 출시되면서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소형 SUV가 개성있는 차량을 만드는 기본적인 차량으로 뽑히고 있습니다. 경차중에서는 기아 "레이"가 대표적으로 그렇고 있습니다. 외관에 다양한 디자인과 이미지를 통하여 홍보용, 캐릭터용 등으로 사용이 되고 있는 부분이 구매자 개인 마다의 개성이 뭍어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신형 모델에서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2일날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신형 스파크 가격은 952만원 ~ 1508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트림(모델)별 가격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추후 국내 출시가 이뤄질 때 전체적으로 공개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신형 스파크 연비는 현재 1~2등급 수준으로 보여지며, 15.3km/ℓ ~ 16.8km/ℓ의 연비를 자랑합니다. 모든 부분에 있어서 이번 풀체인지 출시 모델은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향상된 부분만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속적인 발전과 진화라고 봐야하는 부분이라고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차량은 출시되고나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 평가를 해야되는 부분입니다.
모든 부분에 있어서 좋다고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차량의 문제점은 6개월 ~ 1년안에 서서히 들어나는 부분이라서 과대한 칭찬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2016 뉴 스파크의 전체적인 부분은 새로운 1.0리터 3기통 에코텍 엔진과 차세대 C-TECH 무단변속기, 전방충돌경고시스템, 차선이탈경고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을 갖췄고, 7인치 고화질 스크린의 차세대 쉐보레 마이링크,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등까지 입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향후 국내 출시 시점에 맞춰 공개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공개가 되고나서 바로 다시 포스팅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2016 신형 스파크, 변경된 점과 경차시장 다시 1위 탈환 할까?>을 주제로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경차 1위를 달리고 있는 기아차 "모닝"을 이번 "신형 스파크"가 다시 1위를 탈환 할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하며, 기대를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지금까지 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유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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