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K5, 풀체인지 신형 실내디자인 북미형과 차이 있을까?

올 뉴 K5, 풀체인지 신형 실내디자인 북미형과 차이 있을까?


기아자동차는 이번 <2015 서울모터쇼>에서 풀체인지 모델인 "K5" 신형을 공개하였습니다. 우선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K5는 외관만 공개 되었는데요. 하지만 서울모터쇼보다 조금 일찍 개막을 시작한 "2015 뉴욕오토쇼"에서는 신형 K5의 내부까지 공개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한국 소비자들은 왜 서울모터쇼에서는 내관 즉 내부를 공개하지 않았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기아차 홍보팀 관계자는 "미국에서 공개된 K5의 실내는 국내 모델과 사양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국내에선 아직 공개할 수 없는 것이다"라고 설명을 하였습니다. 그러면 국내에서 판매되는 즉, 내수용으로 판매되는 차량은 어느정도의 차이가 나는 것인지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궁금증만 유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국내 네티즌들은 예상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신형 K5 역시 국내(내수)용으로 판매되는 부분들은 강판부터 시작하여 원가절감으로 이뤄질 것이다라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확인된 사항은 아닙니다. 그래서 "맞다"와 "아니다" 2가지의 주장으로 네티즌들은 계속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중입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면 각각 브랜드별로 팬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국내 자동차 이지만 서로 같은 편이 아닌 자신 차량을 욕하면 가만히 있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더욱 이번 실내디자인 부분에 있어서 이야기가 나오는 것 입니다. 기아차 홍보팀 관계자에 말대로 이번 풀체인지 신형 K5모델은 국내와 북미의 옵션 차이와 전체적인 부분에 있어서 조금이라도 차이가 있을까요? 이 부분에 국내에서 공개되기 전까지는 모르는 부분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2015 뉴욕오토쇼에서 공개한 K5 실내와 외관디자인을 같이 보시겠습니다.



이번 2015 신형 K5는 2010년 출시 후에 5년만에 다시 선보이는 2세대 모델입니다. 기존 K5의 스포티한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면처리와 풍부한 볼륨감을 더해 한층 더 진보하였고, 다이나믹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시킨 부분이 이번 풀체인지 K5 모델의 특징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기본 K5 구매자들의 의견은 다르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현제 공개된 신형 모델이 지난 1세대 모델보다 디자인 부분에서 더욱 좋아지지 않았다는 평 입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인 차이가 있지만 좋은 평가보다 나쁜 평가가 더욱 많이 나오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딱 무엇이라고 답을 정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시는 것을 가장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추가적으로 풀체인지된 부분은 전면 범퍼와 에어인테이크 홀과 에어커튼을 적용시킨 부분입니다. 크롬으로 수평적 라인을 강조시켰고, 공력 개선효과를 향상시켰습니다. 그래서 더욱 역동적인 느낌이 강조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강렬한 레드색상을 공개하였지만 북미형 이미지는 화이트도 같이 공개되어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15 뉴욕모터쇼(오토쇼)에서 공개된 신형 K5의 실내를 살펴보면은 가장 기본적으로 되어지고 있는 운전자 중심 설계 입니다. 내비게이션과 공조기 및 오디오 컨트롤 등이 운전석으로 비스듬하게 치우쳐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여 운전자가 더욱 간편하고 손쉽게 모든 부분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부분이 특징입니다.


또한, 센터페시아 상단에 내비게이션이 위치하게 되었고, 그 아래에는 공기토출구 및 비상등 스위치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 바로 하단으로는 오디오와 공조기 조절 버튼이 적용되었습니다. 추가적인 수납공간도 적용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기어노브는 기존 모델과는 다르게 스포티하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적용되어 더욱 운전자에 맡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사진을 보시면 D컷 스티어링 휠과 컬러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계기판이 장착되었습니다. 확실히 북미형 모델은 고급스러움이 드러나도록 되어 있어 더욱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또한, 차체 곳곳에 금속 소재를 사용하여 장식이 되었고, 시트는 퀄팅 처리된 가죽 소재를 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 외에도 6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과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등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었으며, 상위 옵션(트림)에는 14 스피커 인피니티 오디오 시스템과 함께 어라운드 뷰 모니터, 사각 지대 경보 시스템, 긴급 자동 브레이크 시스템, 어드밴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의 편의 및 안전을 고려한 사양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렇게 2가지의 서로 다른 실내외 디자인 버전을 보여드렸습니다. 레드와 화이트의 외관과 고급스러운 가죽의 느낌과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내부까지 살펴보았는데요. 서로 다른 2개의 실내외 디자인 버전에 7개의 파워트레인을 갖추었으며, 디자인은 모던스타일과 스포티스타일로 구분되는데 북미형 버전의 외관은 스포티 스타일과 유사한 디자인을 갖춘 부분이 특징입니다.


이처럼 국내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북미형 모델의 실내디자인 입니다. 신형 K5 실내를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설명하였지만 어떻게 될지를 설명하지 않은 부분에 있어서 더욱 논란이 되기 전에 기아차에서 확실하게 정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구나 국내와 북미를 차이를 두고 차량을 만드는 부분에 있어서 더욱 국내 구매자들은 불쾌감을 보일 것 입니다. 확실한 답이 빠른 시간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풀체인지 올 뉴 K5(북미 모델명 : 올 뉴 옵티마)의 실내에 대한 이야기만 계속 한 것 같아서 추가적으로 공개된 정보에 대해서 이야기를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2015 서울모터쇼에서 예고했던 신형 K5의 7가지 엔진 구성 가운데 1.6 터보 가솔린 엔진과 2.0 터보 GDi 가솔린 엔진(2.0 T-GDi), 2.4 GDi 가솔린 엔진 등 3가지 엔진에 관한 정보가 공개 되었습니다.


신형 K5 트림(옵션)의 경우에는 LX와 LX 터보, EX. SX 터보, SXL 등으로 크게 5가지로 구성됩니다. K5 LX 터보의 1.6 터보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78마력, 최대토크 27kg.m이며, 트래스미션은 7단 DCT(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가 적용됩니다. 


또한, SX 터보와 SXL에 적용되는 2.0 T-GDi는 최고출력 247마력, 최대토크 36kg.m을 발생시키며, 트랜스미션은 패들 시프트 구성이 추가된 6단 스포트매틱 자동 변속기가 적용됩니다. LX 및 EX의 2.4 GDi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85마력, 최대토크 24.6kg.m을 발휘합니다.



마지막으로 추가적으로 공개된 부분은 이번 신형 K5의 바디 프레임에 50% 이상을 초고장력 강판(AHSS)를 적용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존 1세대 K5 대비 1.5배 이상 확대된 부분 입니다. 또한, 흡차음재를 보강하여 진동 소음(NVH) 부분에서도 4.5배, 핫 스탬핑 공법이 적용된 부품을 3.5배 더 많이 사용 할 것이라고 합니다.


K5 파노라마 썬루프의 경우에는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 구조물을 기반으로 설계하여 하중과 무게 중심을 낮추고, 풍절음의 유입을 확실히 줄였다고 합니다. 윈드쉴드 사이드 몰딩과 더불어 구조 접착제 사용 범위를 전체적으로 확대하여 주행 중에 발생되는 잔진동과 엔진 및 스티어링 휠, 바닥에서 느껴지는 떨림 현상도 최소화 시켰습니다.


또한, 프론트 및 리어 서스펜션 위치를 재조정하고 서브 프레임에 4-부싱 마운트(기존 K5는 듀얼 부싱 마운트 이용), 대형 듀얼 로어 컨트롤 암과 로부스트 휠 베어링을 적용시켜 더욱 고속주행 안정성과 승차감 그리고 코너링 성능까지 향상시키는데에 초첨을 맞췄습니다. 스티어링 휠 타입도 랙 마운트 MDPS(R-MDPS)를 적용해 조향의 응답성에서도 좋은 개선을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신형 K5는 GM(쉐보레)에서 이번에 공개한 풀체인지 모델 신형 올 뉴 말리부와 비교가 되고 있습니다. 우선 두 모델 전부 중형 세단형이며, 풀체인지가 이뤄진 부분이 같기 때문입니다. 우선 해외와 국내에서 신형 말리부는 엄청난 극찬을 받고 있는 상태 입니다. 그 만큼 차량의 성능이 좋고 디자인도 좋게 나온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신형 말리부 출시 계획이 없다고 이야기가 나온 상황이라 더욱 아쉬워지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신형 K5의 평가는 극과극 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굉장히 나쁘게 시작하는 부분입니다. 기아차에서 어떻게 해결을 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지가 가장 중요하게 볼 사항입니다. 마지막으로 신형 K5 가격은 국내에서 공개가 되지 않았고 북미에서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차량이 출시가 이뤄지기 얼마 전에 공개가 될 것으로 보여지며, 풀체인지가 되었기 때문에 가격이 어느정도 올라갔을거라는 예상입니다. 하지만 기존 K5 가격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올 뉴 K5, 풀체인지 신형 실내디자인 북미형과 차이 있을까?>를 주제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국내외 한국과 북미에서의 차이점을 보인다는 것은 점점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꼭 기아차에서 인지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더욱 더 좋은 포스팅 내용을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민유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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