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쉐보레 임팔라, 국내생산 부평2공장 가능성 있다?

2016 쉐보레 임팔라, 국내생산 부평2공장 가능성 있다?

 

2016 쉐보레 임팔라가 국내(대한민국)에서 자동차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몰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GM은 미국공장에서 수입해서 판매 중인 준대형 세단 "임팔라"의 국내 생산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습니다.

 

한국GM(쉐보레) 사장 세르지오 호샤는 25일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쉐보레 트랙스(TRAX) 디젤 출시행사"에서 "임팔라 첫 반응이 너무 좋아서 지금의 판매 추세가 지속되나면 노동초합에 약속했듯 국내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초 한국GM은 2016 임팔라의 국내 판매량을 알페온의 3~4배 가량이 될 것이라고 예상을 하였습니다. 알페온의 국내 판매량은 2013년 3921대, 2014년 5013대 등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내부적으로는 약 15000~20000대를 판매목표로 삼은 것 인데요. 매월 평균 판매량은 1500대 가량 수준입니다.

 

즉, 새롭게 출시되는 2종의 모델의 목표 판매량을 높이면서 쉐보레 브랜드 가치도 높이겠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쉐보레 임팔라 판매량은 월 평균 1500대, 그리고 이번에 디젤 모델로 새롭게 돌아오는 "트랙스 디젤" 모델의 경우에도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 합쳐서 월 평균 1500대로 목표를 잡고 있는 상태 입니다. 새로운 모델 출시로 소비자들을 사로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6 임팔라는 7월 31일부터 시작한 사전계약 대수가 현재 3000대를 돌파한 것으로 기록되었습니다.  9월 1일부터 고객들에게 인도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한국GM 내 경연진 회의를 거쳐서 9월 1일부터 딜러망에 차량을 공급하기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이 같은 답변은 물량 부족 등으로 인도가 지연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답을 한 것 인데요. "오늘 영업소를 방문해 계약을 하게 되면 9월 1일 임팔라를 인도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답하였습니다. 현재 임팔라는 현재 미국 "디트로이트 햄트리믹" GM 공장에서 생산되어서 국내로 수입되고 있는 상태 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2016 임팔라의 국내 월 평균 목표량을 1500대입니다. 하지만 사전계약이 시작된지 한 달이 되지 않았는데 벌써 3000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였습니다. 이 같은 속도라면 국내 GM 생산 공장에서 충분히 생산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어 보여집니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이 될 경우에 지금까지 알페온을 생산해왔던 "부평2공장"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 쉐보레 9세대 말리부도 부평2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동안 잠잠했던 쉐보레 판매량에 다시 한번 상승세가 될 것 같습니다.

 

경차 시장에서는 "더 넥스트 스파크"가 상승세로 올라가 있는 상태이며, 소형SUV에서는 "트랙스 디젤" 모델로 다시 한번 판매량을 높이며, 이번 중대형 "임팔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여 2015-2016년 판매 라인업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지금까지 "2016 쉐보레 임팔라"의 국내생산 가능성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현재 임팔라가 인기를 몰고 있는 이유는 첫번째로는 미국보다 약 400만원 가량 저렴하게 국내에 출시된다는 점과 성능과 옵션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 처럼 지금까지 없었던 좋은 모델로 보여집니다. 9월에 국내출시가 되면 쉐보레 임팔라 시승기도 올라오면서 더욱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