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C LET 2.2, 달라진 엔진 높아진 성능! 판매량 회복할까?
- # 자동차 (Car)/# 국산 브랜드
- 2015. 8. 30. 23:17
쌍용자동차는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했던 대표 모델인 코란도 C의 파워트레인을 동급 최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킨 "코란도 C LET 2.2"모델을 출시하고 7월 2일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국내 자동차 판매량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같이 코란도C의 판매량도 상당히 저조해진 상태에서 이번 신형 LET 2.2 모델을 통해서 회복을 꿈꾸고 있습니다.
코란도C LET 2.2 모델에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e-XDi220 엔진이 새롭게 적용시켜 장착되었습니다. 신속한 변속성능과 함께 매끄러운 주행품질을 자랑하는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되어 현존 동급 SUV 중 가장 경쟁력이 높은 파워트레인을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코란도C LET 2.2에 적용한 e-XDi220 엔진은 출력과 도크 등 드라이빙 성능 향상과 동시에 높은 연비효율성을 함께 달성하였습니다. 우선 최고출력은 178마력으로 19.4% 향상되었고, 최대토크는 40.8kg.m로 11% 향상되었습니다. 엔진의 성능도 높아졌을 뿐더러 연비 상승도 같이 이뤘습니다. 약 3.9% 가량 연비 상승하여, 기존 12.8km/ℓ에서 13.3km/ℓ로 상승하였습니다. (2WD A/T기준)
새로운 엔진은 쌍용자동차의 엔진개발철학인 "일상에서 체험하는 파워 드라이빙"을 구현하기 위해 LET(Low-End Torgue) 콘셉트에 따라 개발되었습니다. 즉, 1400rpm의 저속구간부터 최대토크를 발휘한다는 부분입니다. 최대토크를 뽑아내는 구간은 1400~2800rpm으로 광대역 플랫토크 구간을 자랑합니다. 그래서 출발부터 경쾌한 드라이빙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 입니다.
신형 코란도C의 외관 디자인은 상단 크롬 몰딩과 블랙컬러 라인을 적용하여 차별화된 스타일을 연출시킨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직선으로 표현된 후드캐릭터 라인을 적용하여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연출시킨 "후드 캐릭터 라인"이 눈에 뜁니다. 또한, HID헤드램프를 적용하여 시인성을 높이고 고급감을 향상시켰습니다.
그 밖에도 원형 타입 안개등을 적용시켜 전면 범퍼의 다이나믹한 스타일과 대표효과를 연출하고, 이번 코란도C LET 2.2에 신규 LET 220 레터링을 적용시켰습니다. 알로이 휠과 다이아몬트 커팅휠 (17인치 알로이 휠은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하였고,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은 다이아몬드 커팅 공법을 적용하여 세련되고 역동적인 사이드라인 이미지를 완성)
마지막으로 리어 콤비램프&LED 라이트 가이드는 고른 점등이미지를 구현하고, 외관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크롬 도금된 듀얼 테이파이프와 투톤범퍼의 조합으로 현존에 존재하는 프리미엄 SUV의 이미지를 구현하고 강인한 스타일을 더욱 부각시킨게 특징입니다.
내부 디자인과 옵션은 감각적인 다자인으로 재탄생시킨 슈퍼비전 글러스터는 자신의 감성과 취향에 맞게 6가지 클러스터 컬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2단 센터콘손을 적용하여 수납할 물건의 형태별로 다양하게 가능한 "2단 대용량 센터콘솔", 젊은 층을 위한 "레드 가죽 시트" 선택이 가능하며, 시트쿠션과 시트백에 2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통풍팬을 내장하여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운전석 2단 통풍시트" 등이 있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안전사양과 편의기능이 있습니다. 운전석과 동승석 에어백 뿐만 아니라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적용하여 안전성을 극대화 시킨 "6 에어백", 2열 시트에도 1열 시트의 차원 높은 안전사양을 적용시킨 "3점식 시트벨트", 차량이 후방 추돌 시 전기적 시그널에 의해 헤드레스트의 전면부가 승객의 후두부로 전진하여 탑승자의 머리를 지지함으로 목 상해를 최소화 시켜주는 "전자식 액트브 헤드레스트"
그리고 빗길, 눈길, 급선회 등 운전자가 차량을 제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엔진출력 및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제어하여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게 하는 "ESP 시스템", 아웃사이드 미러 하단에 2개의 LDE가 내장되어 있는 "퍼들 램프"는 주위가 어두운 곳에서도 운전자의 시야를 밝혀주어 안전한 승하차에 도움을 줍니다. 요즘 대부분의 차량에 적용하고 있는 "TPMS 시스템"은 운행시 자동으로 타이어 공기압을 알려주어 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 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히 공인연비와 가격에 대한 부분입니다. 우선 신형 코란도C의 공인연비는 2WD(이륜구동) 자동6단의 경우 도심주행 11.8km/ℓ, 고속주행 15.7km/ℓ로 복합연비 13.3km/ℓ이며, 수동6단 도심주행 13.9km/ℓ, 고속주행 17.1km/ℓ로 복합연비 15.2km/ℓ 입니다.
2WD(사륜구동) 자동6단은 도심주행 11.1km/ℓ, 고속주행 14.7km/ℓ, 복합연비 12.5ℓ이며, 수동6단 도심주행 13.1km/ℓ, 고속주행 16.3km/ℓ, 복합연비 14.4km/ℓ 입니다. 자동6단 변속기는 3등급이며, 수동6단 변속기는 2등급의 등급을 각각 나타나고있습니다.
코란도C LET 2.2 모델 가격은 수동6단 변속기를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신(AISIN) 6단변속기는 167만원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기본 모델인 코란도C KX 모델은 판매가격 2145만원이며, RX 고급형 2494만원, RX 최고급형 2622만원, DX 모델 2769만원, Extreme 모델 2550만원 입니다.
전모델 공통 선택품목으로 스마트 AWD 시스템은 177만원 추가와 세이프트 선루프 45만원을 추가 옵션 선택 입니다. 그 밖에도 6 에어백 등도 옵션으로 나눠져 있는 부분입니다. 선택품목이 가능한 옵션들은 스키드 플레이트, 사이드 스텝, 스포츠 유틸리티바(툴레가로바), 트레일러 히치, 워셔히터, 블랙박스, 보증연장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형 코란도C LET 2.2 모델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요즘 "쏘렌토·코란도·티볼리" 등의 시트에서 녹이 발생하는 결함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원인이 완벽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온도차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시트 녹 결함 같은 경우 발견이 쉽지 않아 밝혀지지 않았는데 이번에 결함 부분이 발견되면서 커지고 있는 부분입니다.
모든 차량을 리콜하지는 않아도 결함적인 부분을 인정하고 무상수리를 하주며 사과하는 자세를 보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난번 BMW도 리콜이 아닌 무상수리 권고가 있던 것으로 보아 이번에도 리콜이 아닌 무상 수리 권고 수준이 내려지지 않을까 합니다. 1~2만원 돈이 아닌 2000만원이 넘는 차량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완벽한 서비스를 보여줬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하단에 "공감"버튼은 글이 괜찮으셨다면 한번씩 클릭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자동차 (Car) > # 국산 브랜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형 스포티지, 2016년 4세대 2.0 디젤 모델 출시! 가격과 성능은? (0) | 2015.09.02 |
---|---|
엔진의 변화를 주고 있는 모델, 트랙스 디젤 1.6 · 크루즈 터보 2.0 (0) | 2015.08.31 |
더 넥스트 스파크, 2016 신형 인기 이유! 가격? 성능연비? (0) | 2015.08.29 |
2016 신형 스포티지, 4세대 QL모델 성능 가격 얼마나 달라졌나? (2) | 2015.08.28 |
쉐보레 임팔라, 보험료 보험등급 12등급 확정! QM3보다 좋다! (0) | 2015.08.27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