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2세대 모델 공개! 더 커진 모습

2016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2세대 모델 공개! 더 커진 모습

# 2016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더 커진 모습의 2세대

 

독일 유명 브랜드인 '폴크스바겐'은 9월 15일 독일에서 개막한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2세대 풀체인지 모델인 '2016 신형 티구안'을 전세계 최초로 공개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골프 스포츠밴 R-라인', 골프 GTI 클럽스포트' 등 기존 베스트셀링 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크로스오버 모델을 만들어났고, 추가적으로 스페셜 에디션도 이번 무대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신형 티구안은 1세대 출시 후 전세계에서 264만대를 판매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면서 베스트셀링카로 성장하였습니다. 국내(한국)에서도 티구안 모델은 수입차 전체 차종 중에서도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으로 알려져있습니다. MQB 플랫폼(Modulen Quer Baukasten, 모듈형 횡적 플랫)을 채택한 폭스바겐 그룹 내 제일 첫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입니다.

 

 

이번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스포티한 디자인이 강조된 '티구안 R-Line', '언로드용 모델', '티구안 GTE' 등 버전이 공개되었습니다. 티구안 GTE는 오프로드용으로 튠업된 버전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하여 적용시킨 모델입니다.

 

신형 티구안은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차체의 크기도 커졌습니다. 전장 4,485mm, 전폭 1,838mm, 전고 1,633mm, 휠베이스 2,681mm로 차체는 낮으면서 공간은 넓은 모습을 완성시켰습니다. 차체의 중량은 기존 모델 대비하여 50kg 줄였으며, 더욱 넓어진 휠베이스로 인하여 적재 공간은 615ℓ로 커졌습니다. 뒷자석을 완전히 접었을 경우 1,655ℓ까지 늘어납니다.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인 모델은 숏휠베이스 모델입니다. 롱휠베이스 모델의 경우에는 내년 가을 '7인승 모델'이 추가될 계획으로 전했는데요.

1세대 모델로 오랜기간 사랑을 받아왔기 때문에 이번 2세대 모델에는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가지 모델로 밀어붙이는 것이 아닌 요즘 젊은 분들의 성격과 취향에 맞게 탈 수 있는 선택형 모델로 태어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2016 폭스바겐 티구안'은 2.0 디젤엔진으로 최고출력 115마력, 150마력, 190마력으로 다양한 출력 트림을 완성시켰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출시 되어 판매 중인 모델은 140마력 버전이지만 새롭게 변경되는 엔진은 현재 '7세대 골프' 모델 사용되고 있는 150마력 엔진이 적용됩니다.

 

연비적인 부분에서는 '아이들링 Stop & Go 시스템'을 적용시켜 도심 연비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최상급 모델에는 최고출력 240마력 '바이터보 디젤엔진'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가적으로 전 모델에는 '4모션 사륜구동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신형 티구안의 전면 디자인은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동일 선상에서 이어지도록 배치하여 더욱 넓어 보이도록 하였습니다. 헤드램프는 LED 프로젝션 타입과 함께 LED 방향 지시등까지 적용하였으며, 범퍼 디자인은 트림별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스포티함으로 완성시켰습니다. R라인 패키지에는 공기흡입구의 디자인을 더욱 극대화시켰으며, 측면 디자인은 직선의 캐릭터라인을 강조하고 하단부에 크롬벨트를 추가시켜 더욱 고급스럽게 하였습니다.

 

이어서 테일램프는 차량의 바깥에서 안으로 감싸지는 형태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루프 스포일러가 커지면서 더욱 안정감 있는 자세를 만들어지며, 공기역학을 개선시켰습니다. 범퍼에는 크롬 라인을 추가시켜 상중하단 모든 곳에 수평형 디자인을 나타내도록 하였습니다. 전면부와 도어에 새겨져있는 'R-Line' 로고는 내외관 통합 패키지, 외관 패키지 모두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2016년 골프 GTI 탄생 40주년을 기념하여 스페셜 에디션 모델 '골프 GTI 클럽스포트'도 추가적으로 공개하였습니다. 최초로 공개한 이번 모델은 최고출력 265마력의 성능을 자랑하며, 오버부스트 기능을 통하여 엔진 출력을 10초 이내에 최대 290마력까지 상승 시킵니다. 또한, 최고속도는 약 250km/h이며, 복합연비는 12.3km/ℓ입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155g/km)

 

 

2016 폭스바겐 티구안 모델의 내외관 디자인과 엔진을 알아보았다면 이제는 추가적인 옵션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계기반에 폭스바겐 SUV 최초로12.3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MIB II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모두 연결할 수 있으며, 새롭게 출시되는 스마트폰을 위해 무선충전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총 3존으로 조절할수 있는 에어컨(뒤자석 포함)과 운전석, 조수석 모두에 메모리 기능을 제공합니다. 마사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전동시트와 동급 모델 중에 가장 큰 파노라마 썬루프가 탑재됩니다. 답답함을 없애고 편안한 분위기를 완성시킬 것으로 보여집니다.

 

추가적으로 티구안 모델은 '긴급제동 보조시스템',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등의 안전 보조장치와 '어탭티브 크루즈 컨트롤', '프리-크래시 시스템' 등은 최상급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어라운드 뷰 시스템' 선택도 가능합니다. 또한, 혐로주파 성능을 강화하여 4가지의 주행모드를 선택 할 수 있기에 더욱 다양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재 2016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가격은 자세하게 공개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전 모델의 풀체인지를 하였기 때문에 가격이 어느정도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1세대 티구안의 가격은 '3,843만원~4,930만원' 였습니다. 비슷한 수준의 '4,000만원~5,000만원' 가격이 아닐까라는 약간의 예상을 해봅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폭스바겐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2세대 신형 티구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하루 하루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를 통하여 새로운 차량들이 공개되고 정보들이 나올 것 입니다. 큰 모토쇼는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축제 같은 날 같습니다. 이전 2015 서울모터쇼도 좋았지만 이번 독일 모토쇼도 새롭고 좋은 차량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폭스바겐 브랜드에서도 이번 티구안 모델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 폭스바겐골프,  폭스바겐파사트, 폭스바겐비틀 등 다양한 차량도 확인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보다 화려한 모토쇼가 조금 부럽기도 하며, 직접 눈으로 차량들의 모습을 보고 싶기도 하네요. 하단에 '공감' 버튼은 그냥 콕! 한번 눌러주시고, 정보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민유화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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