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더 뉴 맥스크루즈, 유로6 대형SUV 새롭게 변신 가격과 성능은?
- # 자동차 (Car)/# 국산 브랜드
- 2015. 9. 4. 00:15
현대차는 9월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사진영상발표회를 열고 친환경 기준 유로6을 충족시키고,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추가한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2016 더 뉴 맥스크루즈"를 출시했습니다.
더 뉴 맥스크루즈는 기존 모델대비해서 더욱 강화된 안전 및 평의사양이 주요 특징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에서는 맥스크루즈 2016에 충돌 정도에 따라 저압과 고압으로 구분하여 에어백이 전개되는 "어드밴스드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시켰습니다.
동승석에 유아시트를 장착한 유아를 태울 경우에는 동승석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시스템은 동승석에 유아가 타고 있는데 에어백이 전개가 되면 더욱 유아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에어백으로 인하여 호흡이 불가능 할 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즉, 에어백이 전개되었을 때에는 더욱 더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주는 시스템 입니다. 또한 더 뉴 맥스크루즈는 주행 정보를 종합 판단하여 차량이나 보행자와의 충돌이 예상될 경우 차량을 비상제동시켜 긴급상황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자동진급 제동 시스템(AEB)을 적용했습니다.
2016 더 뉴 맥스크루즈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스몰오버랩 충돌테스트 결과를 공개하였습니다. (현지 모델명 : 싼타페) 정면과 측면 충돌, 루프 강성, 헤드레스트 통제 및 시트 부분에서는 "Good(좋음)" 판정을 받았지만 스몰오버랩 부문에선 "Marginal(미흡)"으로 판정되었습니다.
기아 "올 뉴 쏘렌토"가 모든 부문에서 만점을 받은 것에 비해서는 현저히 떨어지는 부분입니다. 스몰오버랩 테스트의 미흡 판정은 하루 이틀 이야기는 아닙니다. 2013년과 2014년에 테스트를 했던 현대차 "싼타페"의 스몰오버랩 테스트도 "미흡" 판정을 받았었습니다.
"올 뉴 쏘렌토"는 차체 주요 부위에 "핫 스탬핑 공법"으로 제작된 부품과 구조 접착체 사용량을 늘리면서 차체의 중요 구성 중 초고장력 강판을 53%를 적용시켰습니다. 그래서 탑승객의 상해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하였지만, 싼타페와 맥스쿠르주의 경우에는 초고장력 강판 비율이 37.7% 수준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최고 등급인 "우수(Good)" 등급을 목표로 차체 보강재를 확대 적용시켰다고 합니다. 어느정도 개선되었는지는 테스트 결과를 봐야 알 것 같아 보입니다.
신형 더 뉴 맥스크루즈에는 하나의 광원으로 상향등과 하향등을 모두 구현해 근·원거리 밝기 성능을 개선시킨 "바이펑션 HID(고휘도방전) 헤드램프"가 국내 최초로 SUV에 탑재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ASCC), 반대편 차서의 차량을 인식하여 상대 운전자에게 눈부심을 방지하는 스마트 하이빔 시스템(HBA)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서 헤드램프가 움직이는 다이나믹 벤딩 라이트(DBL) 등을 적용시켰고, 차량 외장에는 LED 안개등과 함께 LED 주간 주행등을 적용시켰습니다. 신규로 추가된 19인치 알로이 휠은 전 트림에 기본 옵션으로 적용시켰습니다.
더 뉴 맥스크루즈의 외장 컬러(색상)은 기존색상을 제외하고 "탠브라운", "미네랄블루", "스페이스블루" 등 3가지의 색이 추가되었으며, 내장 컬러는 "버건디" 색상이 추가되면서 더욱 고급스러운 내외부를 자랑합니다.
2016 신형 맥스크루즈의 엔진으로는 유로6 대응이 이뤄지면서 실용 영역에서 주행성능과 정숙성이 강화된 e-VGT R2.2 엔진이 탑재되었습니다. 흡차음재 보강과 차체 상하부 설계 최적화를 통해서 차량이 정차하고 있는 중에도 진동과 주행시 소음을 최대한 줄였습니다.
디젤 엔진에는 공회전 제한장치(ISG)가 기존 적용되면서 공회전시 진동도 최소한으로 감소시켰으며, 브레이크 디스크를 국산 SUV 최대 크기로 장착하여 제동성능 또한 개선하였습니다.
더 뉴 맥스크루즈에는 기존 옵션과 함께 프레스티지와 파이니스트 에디션 2가지 상위 트림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두가지 트림에는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후면 범퍼 등이 적용되면서 더욱 고급스러움을 구현해냈습니다.
최상위 모델로 알려진 "파이니스트 에디션"에는 라디에이터 그릴, 전·후면 범퍼 등에 최고급 소재로 알려진 다크 크롬 재질이 적용되었고, 별도로 휠이 적용되면서 기타 트림과는 다른 차별화를 만들어냈습니다.
더 뉴 맥스크루즈 내장에는 최고급 퀄팅 나파가죽 시트를 적용시켰고, 고급 세단에 주로 사용되고 있는 스웨이드 내장재 등이 추가되면서 최고급 실내분위기를 연출시켰습니다. 실용성으로만 가춰진 SUV가 아닌 고급스러움과 패밀리카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 부분입니다.
맥스크루즈 2016 3.3 V6 GDi 모델 최고출력은 290마력(ps)이며, 최대토크 34.8kg.m의 힘을 발휘합니다. 또한, e-VGT R2.2 엔진은 202마력(ps), 최대출력 45.0kg.m을 뽑아내며 각각 엔진마다의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비의 경우 R2.2 2WD 6인승(7인승) AT는 복합연비 12.2km/ℓ(도심 11.1km/ℓ, 고속도로 14.0km/ℓ)이며, R2.2 4WD 6인승(7인승) AT 복합연비 11.3km/ℓ(도심10.4km/ℓ, 고속도로 12.8km/ℓ) 입니다. V6 3.3 2WD A/T는 복합연비 8.9km/ℓ이며, 4WD A/T의 경우 복합연비 8.5km/ℓ 입니다.
마지막으로 2016 더 뉴 맥스크루즈의 가격은 2.2 디젤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모델 3294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706만원", "프레스티지 모델 3907만원", "파이니스트 에디션 모델 4103만원"입니다. 또한, 3.3 가솔린 모델은 "프레스티지 모델 3593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현대차에서는 현제 "개별소득세 인하"와 "9월 할인 프로모션", "추석명절 할인" 등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9월에는 현대기아차의 할인이 많이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맥스크루즈 6인승, 7인승 또는 대형SUV 패밀리카를 생각중이시라면 꼭 다시 한번 체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신형 맥스크루즈는 대형 SUV의 여유로운 공간 활용성에 럭셔리 세단의 품격과 안락함을 더한 국내 최고의 대형 레저 SUV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특히 더 뉴 맥스크루즈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상품성, 그리고 강화된 안정성까지 총 3박자를 고르게 가지고 나온 모델이라는 평이 있습니다.
현제 대형SUV 시장은 단단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번 더 뉴 맥스크루즈가 좋은 판매량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8월달에 판매량이 약 22%이상 떨어지면서 저조한 판매량을 보였는데 이번 새로운 신형 출시로 인하여 어떤 변화가 이뤄질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민유화였습니다. 하단에 "공감"버튼은 한번씩 "콕"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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